“원팩트 제이창·성민, 라디온어스서 폭발한 케미”…팀워크 속 가창력→다음 무대 욕망까지
원팩트의 제이창과 성민이 라디온어스의 인기 코너 Q THE K에 출연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쾌한 자기소개와 독특한 착장 해설로 첫인상을 강렬하게 남긴 두 사람은 MC 서사무엘과 나눈 다양한 대화 속에서 한국과 캐나다의 팬문화 차이, 첫 단독 콘서트 비하인드, 토론토 한인대축제 헤드라이너 경험 등 한층 넓어진 무대와 소통의 의미를 진지하게 전했다.
성민은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떠올리며 “한국 팬들과 캐나다 팬들 모두 잊지 못할 에너지를 전해줬다”고, 제이창은 “이번 북미 투어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과 각오를 보여주고 싶다”며 팀의 미래를 다짐했다. 현장에서 두 사람은 ‘영잘즈’라는 팀명으로 K-POP 가사와 순우리말 퀴즈에 도전했다. 3문제 이상 오답 시 벌칙이 예고된 만큼 긴장된 순간에도 두 사람의 케미는 흐트러짐 없이 빛났다.

질문을 맞힐 때마다 짧은 라이브가 선물처럼 전해졌고, 빠르게 정답을 맞추는 과정에서 팬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안겼다. 특히 가사 받아쓰기 퀴즈에서는 쉽지 않은 난이도에 당황한 제이창과 성민의 솔직한 반응, 현실감 있는 리액션이 전파를 탔고, 이를 지켜본 팬들은 실시간 문자와 SNS를 통해 멤버들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마지막 소감에서 두 멤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음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은 원팩트 특유의 팀워크와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 그리고 음악에 대한 진심이 꾸밈없이 드러난 시간으로 회자된다.
원팩트는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ONE FACT’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타이틀곡 ‘YES, NO, MAYBE’를 비롯해 다양한 음악적 색채를 담아낸 이번 앨범에는 멤버 전원이 참여해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오는 9월과 10월에는 북미 투어 ‘더 뉴 웨이브 2025 원팩트 노스 아메리카 투어’로 글로벌 무대에서의 존재감을 한 번 더 입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