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원 참배로 취임 첫발”…장동혁 신임 대표, 통합 메시지와 함께 공식 일정 돌입
국민의힘 새 지도부 출범을 알리는 첫 장면과 함께 여야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선 직후 첫 공식 일정으로 장동혁 신임 대표가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으며, 정치권은 변화의 신호탄에 주목하고 있다.
27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는 국민의힘 장동혁 신임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 신동욱·김민수·양향자·김재원 최고위원, 우재준 청년최고위원이 함께 참배했다. 장 대표의 취임 이후 첫 공식 행보로, 전통적 보수 정당 리더십의 원칙과 통합 메시지를 강조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참배를 마친 뒤 국회로 자리를 옮겨 최고위원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이는 지도부 중심의 당 운영 원칙을 곧장 현실화하려는 의지로 해석된다. 국민의힘 측 관계자는 “새 지도부의 출범을 기점으로 당이 일치된 모습을 보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국회 본회의 전 의원총회가 예정됐다. 장 대표가 의원들과의 첫 상견례를 갖고 당선 인사, 앞으로의 당 운영 방향 등을 공식적으로 밝힐 계획이어서 당내 소통의 폭이 주목된다. 지도부 교체로 인한 내부 결속력과 앞으로의 당 진로가 핵심 과제로 부상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정치권에서는 장 대표의 취임 행보가 당 결집과 혁신 요구 사이의 균형 잡기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당내 의견 수렴과 의원들과의 적극적 소통을 예고하며, 공식 일정마다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할지도 관전 포인트로 부각된다.
이날 국민의힘은 새 대표와 함께 변화와 통합을 전면에 내세웠으며, 국회도 새로운 지도부의 첫 발언과 당의 전략 방향에 예민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 새 대표 중심의 체제 정비와 더불어, 당내외 갈등 조율을 통한 안정적 지도부 구축에 집중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