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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평균 밑돈 두산에너빌리티”…장중 3%대 하락에 코스피 11위도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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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평균 밑돈 두산에너빌리티”…장중 3%대 하락에 코스피 11위도 흔들

정유나 기자
입력

국내 산업 대표주인 두산에너빌리티가 8월 26일 장초반 업종 평균을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9시 24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63,8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3.19%(2,100원) 하락했다. 시가는 64,400원, 고가는 64,500원, 저가는 62,500원에서 변동성을 나타냈다.   

  

총 거래량은 2,315,887주, 거래대금은 1,469억 4,600만 원을 기록하며 투자자들 사이에서 활발한 매매가 이뤄지는 중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시가총액 40조 8,678억 원으로 코스피 시장에서 1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외국인 소진율은 23.60%에 달하는 가운데, 업종 등락률 -1.71%를 웃도는 하락 폭으로 경쟁 동종업계 대비 더욱 두드러진 낙폭을 보인 점이 주목된다.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와 에너지 산업의 변동성 확대, 투자 지연 등의 시장 구조적 요인이 대형 산업주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흐름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금융권을 중심으로 제기된다.  

 

시총 상위 대형주로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산업계 전반의 투자심리와 연관성이 높아 당일 변동 이후 추가 하락세 확산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코스피 전반에 하락장세가 진행됨에 따라 대형주 조정폭이 중소형주를 앞서고 있다는 진단도 나온다.   

  

관련 업계에선 실적 추이, 외국인 자금의 유입·이탈, 산업 전반의 리스크 요인 등에 대한 모니터링이 강화되는 상황이다. 정부와 금융당국 역시 산업주 변동성 확대에 대비한 시장 안정 대책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증권업계 한 전문가는 “단기적 변동성은 전체 산업 업종 투자심리와 연결되지만, 방향성 전환 시 대형주의 의사 결정이 시장 분위기에 크게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국내외 경제 여건 변화와 산업 전반의 펀더멘털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정책과 자본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정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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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코스피#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