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교육 협력 강화”…스트라우만코리아, 학회와 MOU 체결로 산업 변화 주목
임플란트 치료와 치과 의료 패러다임이 고도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치의학 기업 스트라우만코리아가 국내 유력 학술 단체와 손잡으며 주목받고 있다. 스트라우만코리아는 최근 서울 본사에서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KAID)와 공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임플란트 임상 및 학술 분야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을 예고한 이번 행보는, 국내 임플란트 산업의 교육·연구·기술 생태계에 큰 파급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는 이번 MOU를 ‘디지털 치료 혁신 및 임상 전문성 경쟁’의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임플란트 분야 학술 행사 공동 개최, 의료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정례화, 디지털 치료 워크플로우 등 첨단 기술 확산에 적극 나선다. 스트라우만코리아 측은 이번 MOU로 치과계 교육의 질을 구조적으로 높이고, 디지털 임플란트 기반 치료의 표준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 임플란트 기술 역량과 KAID의 교육자 네트워크가 결합함에 따라, 기존 전통적 실습 방식의 한계를 디지털 플랫폼 기반 교육과 공동 홍보로 뛰어넘는 구도가 예상된다.

디지털 워크플로우란 구강스캐너, CAD/CAM 설계, 3D프린팅 등 치과 치료에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시술 효율과 정밀성을 높이는 개념이다. 스트라우만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임상 빅데이터, AI 분석, 맞춤형 임플란트 설계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의 인증 프로그램과 스트라우만코리아의 최신 제품군이 결합할 때,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수준 높은 치료 경험을 제공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미국, 독일 등에서도 기업-학회 파트너십이 임플란트 서비스 혁신의 촉매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국내에서는 임플란트 고도화를 위한 실질적 산학협력 모델이 많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플란트 안전성·유효성 평가제도, 보건복지부의 치과의료 인증정책 등 정부 규제 환경 라이센싱이 일정 수준 마련된 만큼, 향후 교육·연구·치료 현장 통합형 협력이 확산될지 주목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학회-기업 연계형 교육 및 연구가 임플란트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는 물론, 국내 치과 치료의 질적 도약을 이끌 수 있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 산업계는 이번 협력이 국내 디지털 임플란트 시장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수 있을지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