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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파크, 예측뒤집기 케미”…크래비티, 장난 끝 진심→공감 순간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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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파크, 예측뒤집기 케미”…크래비티, 장난 끝 진심→공감 순간 폭발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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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지는 웃음과 촘촘한 긴장감이 교차한 크래비티의 ‘크래비티 파크’가 팬들과 멤버 모두에게 새로운 공감과 몰입을 안겼다. 9명의 멤버들은 다채로운 미션과 상황극, 게임 안에서 각자의 개성을 풀어내며 예능감 가득한 에피소드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장난기 어린 대화와 예상 못 할 반전이 이어질수록, 무대 위 모습과는 또 다른 일상의 에너지가 화면 너머로 번져갔다.

 

이번 회차에서는 ‘만약에 세계관’ 속 비밀 미션 ‘마이너리티 리포트’로 각자의 색이 빛났다. 세림, 원진, 태영이 상위권 점수로 타깃이 되자 촘촘하게 계획된 게임의 판이 요동쳤다. 이어 펼쳐진 ‘예측 오목’에서는 원진, 형준, 성민이 센스와 순발력으로 승부를 이끌었고, 결국 원진이 결승에서 최종 승리를 거머쥐었다. 대결이 뜨거워질수록 멤버들 특유의 유쾌함과 팀워크가 극대화됐다.

“크래비티 파크, 9인 9색 반전 케미”…크래비티, 예능감 폭발→팬 공감 이끌어
“크래비티 파크, 9인 9색 반전 케미”…크래비티, 예능감 폭발→팬 공감 이끌어

‘홍삼 게임’과 ‘아이엠그라운드’에서는 급작스런 노래와 별명 호명이 이어지며 감점이 쏟아졌고, 토크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예측 불가로 치닫던 점수 변화 속, 마지막 ‘예측 휴지 뚫기’ 게임에서는 멤버 모두의 비티파크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이 자연스레 묻어났다. 각자의 감점 미션 맞히기 시간에는 정모가 ‘거북목 자세’를 캐치하며 통찰력을 보였고, 성민은 끝내 ‘일정표 읽기’ 미션을 알아채지 못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지막 순간까지도 장난 속에 진심과 팀워크를 담아냈던 크래비티는 팬들에게도 속 깊은 매력을 선사했다. 앨런이 최종 누적 점수 1위로 상품권을 받은 뒷이야기까지, 과정 하나하나가 팬심을 끌어당기는 작은 이야기로 자리매김했다. 2020년부터 이어진 이 장수 자체 예능 ‘크래비티 파크’는 숨겨둔 반전과 따스한 팀 분위기로, 매회 무대 밖 일상 속 진정한 크래비티를 보여주고 있다.

 

애틋하고 재기발랄한 매력이 가득했던 이번 회차는 9명이 함께 쌓아 올린 에너지와 유대감, 그리고 팬덤과의 거리를 더욱 좁히는 소중한 연결고리로 남았다. 한편 크래비티의 자체 예능 콘텐츠 ‘크래비티 파크’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크래비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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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크래비티파크#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