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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XR로 물결을 새긴 밤”…앙코르 콘서트→팬심 폭발의 순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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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XR로 물결을 새긴 밤”…앙코르 콘서트→팬심 폭발의 순간 예고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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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멤버의 숨결이 살아 숨 쉬던 라이브, 그리고 화려한 영상미가 더해진 연출은 단지 콘서트 이상의 울림을 자아냈다. 포레스텔라는 한층 강렬해진 카리스마와 변치 않은 팀워크로 새로운 물결을 안겨주며 관객의 심장을 두드렸다. 이제 완전체로 돌아온 네 사람의 깊어진 존재감은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을 기점으로 다시 빛을 발할 채비다.

 

포레스텔라(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고우림)는 2025년 9월 13일과 14일, 서울에서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 ‘THE WAVE’를 연다. 앞서 부산 벡스코, 대구 엑스코에서 이어질 예정인 본 공연은 오랜 시간을 기다려온 팬들에게 새로운 정점을 약속한다. 이들은 강렬한 레더 스타일링이 돋보이는 포스터 속 모습으로도 이미 변화의 신호탄을 알렸고, 각자만의 매력을 절묘히 녹여낸 시선과 포즈로, 관객의 지친 마음에 설렘을 불어넣었다.

“포레스텔라, 경희대 평화의전당 압도한다”…‘THE WAVE’ 앙코르 콘서트→팬심 고조 / 비트인터렉티브
“포레스텔라, 경희대 평화의전당 압도한다”…‘THE WAVE’ 앙코르 콘서트→팬심 고조 / 비트인터렉티브

이번 앙코르 무대는 영상, 특수효과 등 다양한 기술적 시도가 더해져 진화를 거듭한다. XR 기술이 접목된 무대에서 새로움을 경험할 순간마다 관객은 현실과 상상을 넘나드는 몰입감에 빠져든다. 여기에 포레스텔라 특유의 고품격 라이브와 명곡이 휴식 없는 감동을 만들어낸다. 기존 인기곡뿐 아니라 미공개 신곡까지 라인업에 포함돼 폭넓은 스펙트럼을 관통하며, 콘서트장 곳곳은 팬들의 실시간 환호와 감탄으로 들썩인다.

 

포레스텔라의 진가는 화려한 장치 그 너머, 네 사람이 빚어내는 하모니와 진정성에서 완성된다. 이번 투어도 단순한 무대가 아닌, 한 편의 서사처럼 각기 다른 에너지와 스타일이 한데 어우러지는 웨이브의 장관을 만들어내고 있다. 팬덤 사이에선 ‘이제야 진짜 완전체의 울림을 다시 만난다’는 기대와, 남다른 공연 구성에 대한 찬사도 쏟아지고 있다.

 

포레스텔라의 2025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 ‘THE WAVE’는 부산 벡스코(8월 9,10일)와 대구 엑스코(8월 23,24일)를 거쳐, 9월 13,14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대망의 피날레를 맞는다. 티켓은 8월 6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8월 1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순으로 티켓링크를 통해 오픈되며, 오랜 기다림 끝에 더욱 깊어진 포레스텔라의 무대를 현장에서 직접 마주할 수 있다.

최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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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thewave#경희대평화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