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희 ‘엄브렐라’ 티저, 영화 같은 몰입감”…첫 미니앨범 감성 연기→팬 반응 궁금증

준희의 미소는 카메라 속에 아련히 번지고, ‘Umbrella’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곁을 채운다. ‘The First Day & Night’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Umbrella’ 뮤직비디오 티저가 아티스트의 깊어진 감성과 세밀한 표정 연기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녀린 빗방울 틈에 드리운 감정들은 점차 진중함을 더해가며, 준희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졌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미학적이면서도 시청각적 감동이 주를 이룬다. 준희의 감성적인 무드와 의미심장한 오브제가 어우러져 장면마다 특별한 신선함을 선사했고,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높이는 연출력까지 담겼다. 영상 전반에서 느껴지는 음악과 비주얼, 연기와 연출의 균형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준희가 선보일 새로운 서사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고조시킨다.

준희는 그간 다양한 콘셉트 포토로 완벽하게 변신해 컴백 예열에 나섰다. 선공개곡 ‘Supernova’로는 이미 글로벌 차트 1위를 석권하는 저력을 보였고, 300여 명의 팬을 초대해 개최한 리스닝 파티 현장에서는 미니앨범 전곡 라이브 무대가 펼쳐지며 현장감과 교감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팬들은 라이브를 직접 들으며 감탄과 긍정적 반응을 쏟아내 새로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무엇보다 이번 첫 미니앨범 ‘The First Day & Night’은 Day 버전과 Night 버전, 두 가지 형태로 선보여 리스너들의 취향을 섬세하게 겨냥했다. 음반의 예약 판매가 이미 다양한 플랫폼에서 이뤄지고 있어 미니앨범 발매에 대한 팬들의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타이틀곡 ‘Umbrella’의 본편 뮤직비디오는 곧 공식 음원 발매와 함께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