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진섭 청춘의 고백, 무대 가득 울리다”…백투더뮤직 시즌2, 첫 회부터 뭉클→일요일 밤 추억 소환
좋았던 시절, 잊고 지낸 추억을 다시 불러낸 밤이었다. 백투더뮤직 시즌2의 첫 주인공 변진섭이 홀로 된다는 것, 너에게로 또다시, 희망사항 등 무수한 명곡과 함께 세월을 되짚었다. 일렁이는 무대 위 따스한 목소리와 진솔한 고백이, 오래된 사진 한 장처럼 시청자의 마음에 은은하게 스며들었다.
방송은 변진섭이 음악 인생의 출발점이 된 장소에서 녹화됐다. 무대에 선 변진섭은 겹겹이 쌓인 세월을 노래하고, 삶의 굴곡과 고독, 빛나던 청춘의 조각을 차분한 시선으로 풀어갔다. 데뷔 초반, 갑작스러운 인기로 빵과 우유를 한아름 선물 받던 장면, ‘발라드 황제’라는 이름 뒤에 숨겨진 고생과 기대가 생생히 전해졌다. 변진섭은 명곡에 깃든 사연과 자신의 생각, 오랜 친구와의 소소한 에피소드까지 숨김없이 나누며, 모두를 위한 따뜻한 공감의 순간을 선물했다.

녹화 현장에는 변진섭을 오래 지켜본 지인들과 동료들이 함께 자리해 우정 어린 환호를 더했다. 변진섭은 직접 준비한 선물을 꺼내어 손에 쥐여주며, 오랜 시간을 함께해온 이들과 깊은 연대의 의미를 나눴다. 그의 노래와 이야기는 듣는 이에게 조용한 위안이 됐고, 무대는 누구든 한 번쯤 품었던 풋풋하고 아련한 기억으로 가득 채워졌다.
진행을 맡은 소찬휘와 신유는 친근한 대화로 분위기를 이끌고, 격려와 추억을 보태며 무대에 매끄러운 흐름을 더했다. 첫 회에서는 지난 시즌의 인기를 이어 명곡의 색과 온기, 그리고 잔잔한 감동이 다시 피어올랐다. 백투더뮤직 시즌2는 매주 일요일 밤, 음악의 향연과 함께 지나간 시절을 따뜻하게 소환할 예정이다.
한 곡 한 곡이 세월을 넘어 줄로 연결되는 소중한 기억이 돼버렸다. 백투더뮤직 시즌2 첫 방송은 8월 31일 일요일 밤 11시 20분 KBS1에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