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티스 ‘GO!’ 돌풍의 순간”…멤버 창조 안무→숏폼 도전 열기 번졌다
청춘의 열기가 화면을 가로지르며 폭발했다. 코르티스는 데뷔 전부터 독창적인 에너지로 무장하며, 수록곡 ‘GO!’의 뮤직비디오가 단숨에 1000만 뷰를 넘겼다. 멤버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가 직접 창조한 안무와 영상미가 세차례 계절이 바뀌는 사이 전 세계 팬들의 시선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지 27일 만에 유튜브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아직 정식 음원조차 나오지 않은 곡임에도 ‘GO!’만의 자유분방한 힙합 분위기와 영화 같은 장면들이 소셜 미디어를 점령했다. 세차 기계를 통과하거나 카메라를 입에 물고 달리기를 감행하는 듯, 10대의 익살과 용기가 화면 너머로 전해졌다.

코르티스가 직접 참여한 음악 작업과 퍼포먼스 디자인은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새 아이덴티티를 공고히 했다. 앞으로 전진하는 과감한 안무는 춤을 즐기는 MZ세대와 초심자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했고, 챌린지 영상들은 메신저를 타고 세계 각지로 확산됐다.
특히 틱톡 등 숏폼 플랫폼에서 챌린지 참여자의 수는 날마다 기록을 새로 썼다. 챌린지곡 사용 영상만 8일 정오 기준 5만 7100건을 돌파하며, 매 1분마다 1개 이상씩 새로운 영상이 쏟아졌다. 코르티스의 ‘GO!’가 가진 에너지가 지구 반대편까지 실시간 퍼지는 현장이 증명된 셈이다.
셀럽들의 반응도 예사롭지 않았다. 방탄소년단 제이홉, 앤팀 니콜라스와 마키, 캣츠아이 라라와 윤채, 댄서 바다 등 업계 스타들이 직접 챌린지에 참여했다. 여기에 방탄소년단 정국이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 ‘GO!’를 부르고 안무까지 선보이는 순간은 화제를 몰고 왔다. 팬들은 코르티스가 이끄는 새로운 트렌드가 시작되는 순간을 온라인 공간에서 실시간 목격했다.
코르티스는 하이브 뮤직그룹 산하 빅히트 뮤직이 6년 만에 선보인 신인 아이돌 그룹으로, 오는 8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COLOR OUTSIDE THE LINES’로 정식 출격한다. 타이틀곡 ‘What You Want’는 이미 글로벌 대형 플랫폼에서 눈에 띄는 기록을 남기며, 신예임에도 세계 무대에 등장할 기대감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