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더 폴스 신곡 ‘Echo!’ 밝은 록의 진화”…김다니엘, 고유 세계관 압도→음악 팬들 열띤 반응
엔터

“더 폴스 신곡 ‘Echo!’ 밝은 록의 진화”…김다니엘, 고유 세계관 압도→음악 팬들 열띤 반응

강태호 기자
입력

밝은 감성이 가득한 더 폴스의 무대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듯 순수한 에너지로 가득했다. 김다니엘, 이황제, 김경배가 다시 한자리에 모여 만든 음악은 한층 더 넓어진 스펙트럼으로 대중의 귓가에 깊은 울림을 남겼다. 이전보다 깊어진 감성과 청량한 록 사운드가 어우러져, 팬들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사했다.

 

모던 록 밴드 더 폴스는 오늘 정오, 새 싱글 ‘Echo! (talk to me baby)’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지난해 4월 EP ‘Anomalies in the oddity space’ 이후로 약 1년 5개월 만에 컴백한 이들은, 기다린 음악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신곡을 안겼다. ‘Echo!’는 더 폴스 특유의 청량함 위에 신스 사운드와 서정적인 멜로디, 정서적 가사가 조화를 이루며 한층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자랑한다.

“더 폴스, 1년 5개월 만의 귀환”…‘Echo!’로 청량 록의 진화→음악 팬 기대 집중 / WAVY
“더 폴스, 1년 5개월 만의 귀환”…‘Echo!’로 청량 록의 진화→음악 팬 기대 집중 / WAVY

특히 김다니엘은 wave to earth의 글로벌 투어와 병행하면서도, 이번 신곡 제작에 전념해 밴드의 고유한 개성을 이끌어냈다. 파워풀한 연주와 대비되는 섬세한 멜로디, 그리고 세 멤버의 뚜렷한 색채가 곡의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결성 10년을 맞은 더 폴스는 서울 난지 한강공원 ‘2025 렛츠락페스티벌’ 등 대형 무대에서 라이브 실력을 펼쳤고, 999HUMANITY와의 협업 팝업 콘서트까지 예고하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처럼 더 폴스는 단독 콘서트와 추가 신곡 발매를 준비하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음악 팬들은 다시 한번 이들이 전할 특별한 에너지에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한편, 더 폴스의 새 싱글 ‘Echo! (talk to me baby)’는 11일 정오부터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앞으로 이들의 새로운 무대와 음악 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강태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더폴스#echo!#김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