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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32,700원 혼조 마감”…신작 기대감에도 실적 부담 지속
경제

“펄어비스 32,700원 혼조 마감”…신작 기대감에도 실적 부담 지속

이예림 기자
입력

게임 개발사 펄어비스가 8월 29일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50원(0.15%) 오른 32,700원에 거래를 마감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신작 기대감이 높아지는 분위기지만, 투자심리는 실적 부담에 다소 흔들리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펄어비스는 장중 33,000원까지 올랐다가 32,100원까지 하락하는 등 등락을 반복하며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약 16만5,000주, 거래대금은 54억 원 수준이었다. 외국인은 전일 기준 16,585주를 순매도해 외국인 보유율이 7.15%로 내려앉았다. 기관은 소폭 매수세를 보였다.

출처: 펄어비스
출처: 펄어비스

최근 펄어비스는 독일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 참가 계획을 잇달아 발표하며 신작 ‘도깨비’와 ‘붉은사막’에 대한 시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상반기 연구개발비는 612억 원으로 게임 업계 1위다. 이에 일각에선 신작 흥행 시 실적 정상화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2025년 2분기 영업손실 118억 원, 순손실 227억 원 등 실적 부진이 계속되며 펄어비스 주가는 박스권에서 부진한 흐름을 벗어나지 못했다. 주당순이익(EPS)은 -353원, 주가수익비율(PER)은 129.76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2.59배로 동일업종 평균 대비 고평가된 상태다.

 

52주 최고가는 43,450원, 최저가는 26,750원이다. 투자자들은 신작 출시 일정과 실적 개선 여부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증권업계는 당분간 신작 모멘텀이 이어질 수 있으나 실적 개선 없이는 주가 반전이 어려울 수 있다고 평가했다.

 

향후 펄어비스 주가 반등 여부는 신작 흥행 및 실적 정상화 속도에 달려 있을 전망이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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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도깨비#붉은사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