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8년째 꿀 떨어진 연애”…이광수와 자유 데이트→관계 비밀은

따스한 미소로 대화를 이어가던 이선빈은 어느새 이광수와의 오랜 연애를 언급하며 행복함을 드러냈다. MBN '전현무계획2'에 출연한 이선빈은 유쾌함과 진솔함이 어우러진 목소리로 8년째 이어온 이광수와의 인연을 풀어냈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난 '런닝맨'에서의 설렘부터, 함께한 시간 동안 쌓여온 신뢰와 편안함이 오늘에 이르기까지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다운 감정선을 보여줬다.

방송에서 이선빈은 “항상 만나면 웃을 일부터 생긴다”고 밝히며 이광수와의 평소 모습을 전해 들려줬다. 두 사람만의 유머코드가 이들을 더욱 단단히 이어왔다고 털어놨다. 무엇보다 이선빈은 “정말 자유롭게 데이트한다. 놀이공원에도 자주 가고, 팬들도 오래된 연인인 걸 배려해준다”는 솔직한 속내를 내비쳤다. 이들 커플을 바라보는 대중의 따뜻한 시선도 크다고 덧붙였다.

공개 연애임에도 불구하고 이선빈과 이광수는 특별한 소란이나 경계 없이 자연스러운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주변의 축하와 격려 속에 서로를 사랑스럽게 지켜보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관계의 성숙함이 그대로 느껴졌다. 최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장기 연애의 비밀을 살짝 밝혔던 이선빈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애정 넘치는 모습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공개 연애 8년을 맞이한 이선빈과 이광수의 꾸밈없는 이야기와 한결같은 사랑에 시청자들은 박수를 보내고 있으며, 이날 방송된 '전현무계획2'는 두 사람의 따뜻한 러브스토리로 주말 밤 시청자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