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리얼리티 화제성 급등”…진짜 괜찮은 사람, 역대급 케미 커플 탄생 반향
연애 리얼리티가 다시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방송된 tvN ‘진짜 괜찮은 사람’에서 신동하와 강수진 커플이 등장하며, 프로그램의 화제성과 시청자 반응이 크게 높아졌다. 방송가와 플랫폼 업계에서는 이런 콘텐츠의 파급력이 콘텐츠 시장과 광고 수주 경쟁에 미칠 영향을 주목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8월 24일 방송에서 출연자 신동하와 강수진이 첫 만남 직후 에펠탑 배경화면, 동일 시기 프랑스 파리 여행 등 강한 공통점을 확인하며 '에펠탑 인연'으로 급부상했다. 두 사람의 서로 닮은 이상형, 문신 등 운명적 요소가 연이어 조명됐고,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이들을 둘러싼 각종 서사가 빠르게 확산됐다.

OTT 업계와 광고업계는 ‘운명적 커플’ 등장은 신규 시청층 유입과 B2C·B2B 광고 확대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번 방송분 이후 관련 키워드 검색량과 SNS 트래픽이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도 이어졌다.
방송 제작진은 “출연자 간 우연의 일치가 제작진 입장에서도 놀라고 있다”며, 차별화된 출연자 매칭과 스토리텔링이 프로그램의 경쟁력 강화로 연결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최근 예능·리얼리티 시장에서 서사성이 강화된 커플 매칭 사례가 등장하면, 기업 협찬과 디지털 광고 단가가 대폭 뛰는 경향이 있다”며 “시청률 이외 시청자의 온라인 반응이 전체 미디어 경제에 주는 긍정적 효과가 크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플랫폼사와 방송사는 향후 유사 콘텐츠 기획과 IP사업 확대 등 추가적인 이익 창출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리얼리티 예능은 코로나19 이후 플랫폼 기반 ‘재생산 가치’로 평가받으며 신규 시청자를 끌어들이는 핵심 장르로 부상했다. ‘진짜 괜찮은 사람’ 역시 매회 화제의 인물을 앞세우며 플랫폼 파트너 확대와 OTT 트래픽 증대 효과를 높이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
향후 콘텐츠 산업은 출연자 케미와 시청자 서사 반응 등 비물리적 자산의 경제적 가치가 더욱 중요해질 전망이다. 방송·플랫폼 업계는 다음 회차 시청률과 관련 산업 파급력에 높은 기대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