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신드롬”…시엔토 레코즈 등장→무사·데스티노 첫 세계 진출 긴장감
빛나는 도전과 청춘의 열기가 어우러진 오디션 무대, 그 중심에서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존재감이 한층 선명해진다. 무사의 자유로운 꿈, 데스티노의 열정 어린 무대, 그리고 로우 클리카의 독특한 퍼포먼스가 파쇄 아 라 파마의 여운을 가르며 글로벌 음악 시장을 향해 새로운 긴장감을 던진다. 시엔토 레코즈를 통해 라틴 음악의 문화적 뿌리를 세계로 뻗겠다는 다짐이, 팬들의 가슴을 은은하게 두드렸다.
시엔토 레코즈는 ‘감정을 전달하고 문화적 경험을 잇는다’는 슬로건 아래, 하이브의 체계적 트레이닝 시스템과 최첨단 음악 콘텐츠 제작 역량을 내세운다. 이는 신예 아티스트들에게 자유로운 성장의 무대를 제공함과 동시에, 다양한 장르와 색채가 공존하는 새로운 음악 생태계 구축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끄는 미르나 페레즈는 에미상 후보 경력까지 갖춘 베테랑 프로듀서로, 자신만의 깊은 시선과 섬세한 연출로 신생 레이블의 정체성을 더욱 분명하게 그려낸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와 하이브 아메리카 의장 아이작 리 역시 방시혁 의장의 의지를 전하며, “아티스트의 문화적 뿌리를 강화해 점차 글로벌로 확산시키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특히 시엔토 레코즈의 첫 라인업은 오디션 ‘파세 아 라 파마’의 감동을 이은 무사, 데스티노, 로우 클리카 세 팀으로 꾸려진다. 음악적 진정성과 각기 다른 색깔을 품은 이들은 하이브의 전폭적 지원 아래 본격적인 세계 무대에 나선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가 DY, 그레고리오 우마냐, 마그나 등이 속한 자르파소 레이블, 도세밀 뮤직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업을 통해 현지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는 점도 눈길을 끈다. 앞으로도 신인 아티스트 발굴과 창작 지원, 팬과의 소통이 360도 전방위로 펼쳐질 예정이다.
무엇보다 방송 중인 오디션 ‘산토스 브라보스’에서 선발될 차세대 그룹의 글로벌 도전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엔토 레코즈와 신예 팀들의 여정이 라틴 음악계에 어떤 변화를 남길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열정이 깃든 시엔토 레코즈와 첫 번째 데뷔 팀들의 행보에 팬들은 설렘 섞인 시선을 보내고 있으며, 오디션 프로그램 ‘산토스 브라보스’에서 새롭게 선발될 그룹 역시 하이브의 트레이닝을 거쳐 전 세계 무대에 출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