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수페타시스 2%대 강세”…외국인 순매수에 장중 74,000원 기록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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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가 9월 10일 장중 74,000원에 거래되며 2.35%의 상승률을 보였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오전 10시 56분 기준 이수페타시스는 전 거래일 종가 72,300원 대비 1,700원 오른 74,000원에 거래됐다. 이날 주가는 72,900원으로 개장해 한때 75,500원까지 고점을 찍는 등 변동성을 보였고, 저점은 71,300원까지 하락했다.
총 1,506,718주가 거래되며 거래대금은 1,112억 5,900만 원에 달했다. 시가총액은 5조 4,396억 원을 기록, 코스피 시총 93위를 유지했다. 이수페타시스의 상장주식수는 73,409,219주다. 주요 투자자 동향을 보면 외국인 소진율은 27.26%로 확인됐으며, 외국인 한도 주식수 중 20,010,535주를 외국인이 보유 중이다. PER(주가수익비율)은 48.11배로, 동일업종 PER 66.16배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배당수익률은 0.19%로 나타났다.

최근 주가 변동성 확대와 함께 외국인 투자자 비중이 꾸준히 유지되고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권가는 PER, 배당수익률 등 주요 지표를 주목하며 시장 분위기 반전에 힘이 실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낸다.
시장에서는 대형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이어진 가운데 이수페타시스 역시 오후 장 흐름에 따라 추가 등락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향후 국내외 증시의 변동성과 외국인 수급 변화가 이수페타시스 주가 방향성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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