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ºC

logo
logo
“옹성우, 분홍빛 설렘에 번지는 정적”…쓸쓸한 농담 속 동화 같은 여운→팬심 출렁
엔터

“옹성우, 분홍빛 설렘에 번지는 정적”…쓸쓸한 농담 속 동화 같은 여운→팬심 출렁

최영민 기자
입력

연한 조명 아래, 옹성우의 일상은 분홍빛 소품과 잔잔한 표정이 어우러진 한 편의 동화로 느껴졌다. 생일을 맞아 직접 전한 사진 속 옹성우는 빛나는 왕관과 핑크색 ‘HAPPY BIRTHDAY’ 리본을 두른 채, 케이크를 조심스레 품었다. 밝은 듯 멈춰 선 눈빛, 그리고 무심한 듯 건네진 소년다운 포즈는 웃음기와 어딘가 아련한 기운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켈리빛 조명에 안긴 넉넉한 흰색 티셔츠와 부드러운 파스텔 장식은 풍경을 따뜻하게 채웠다. 장난감 요술봉을 든 손끝, 목걸이와 팔찌, 귀걸이 등 작은 소품 하나까지도 유머러스하고 자유로운 옹성우만의 색이 두드러진다. 익숙하게 보일 수 있는 생일 파티도 그만의 사색과 환상으로 감쌌다.

“선물 사 온다며”…옹성우, 반짝임 속 쓸쓸함→동화 같은 근황 / 배우 옹성우 인스타그램
“선물 사 온다며”…옹성우, 반짝임 속 쓸쓸함→동화 같은 근황 / 배우 옹성우 인스타그램

특히, “선물 사 온다며”라는 짧은 한마디는 누군가를 기다리는 기대와, 자신을 향한 가벼운 농담을 모두 품었기에 더욱 애틋했다. 유쾌함과 쓸쓸함이 교차하는 이 문장 위로, 진솔함과 위로의 결이 서려 있었다. 팬들도 “옹성우만의 센스가 가득하다”, “이런 생일은 귀여우면서도 애틋하다”, “마음이 어쩐지 찡하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따스한 감정선을 보탰다.

 

이번 게시물은 공식 활동과는 조금 다른 자리에서, 옹성우가 삶을 유쾌하게 감상하는 방식을 보여줬다. 늘 화려하지만 때때로 고요한 하루, 작은 사진 한 장이 전하는 잔잔한 파동은 팬들에게 또 한 번 특별한 위안으로 남았다.

최영민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옹성우#생일#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