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딧, ‘제멋대로 찬란하게’ 첫걸음”…데뷔 앨범 초읽기→가요계 청량 기대감 고조
강렬한 청량감을 품은 일곱 소년 아이딧이 데뷔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로 가요계의 서막을 연다. 각기 다른 개성으로 무대를 채우며, 자유와 에너지가 뒤섞인 아이딧의 첫 미니 앨범은 새로운 세대에 닿을 준비를 마쳤다. 다채로운 트랙과 세계적인 프로듀서와의 협업이 어우러진 이번 행보가 음악 팬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린다.
아이딧은 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까지 7명으로 구성돼, ‘데뷔스 플랜’ 프로젝트 과정에서 쌓은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에는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를 비롯해 프리 데뷔곡 ‘STEP IT UP’, ‘SLOW TIDE’, ‘ImPerfect’, ‘So G.oo.D(네가 미치도록 좋아)’, ‘STICKY BOMB’, ‘꿈을 꿰뚫는 순간(飛必沖天)’, ‘꽃피울 CROWN’ 등 총 8곡이 담겼다.

트랙리스트 공개만으로도 감각적인 콘셉트가 드러난다. 아이스 블루 무드와 음악 프로그램의 팝업창을 연상케 하는 시각적 요소는, 청량하고 세련된 보이그룹 이미지를 각인시킨다.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는 그 이름처럼 자유분방함과 에너지, 그리고 하이틴 무드로 그룹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낸다.
음악적 완성도 또한 화려하다. 닥터 드레, 에미넴 등 글로벌 슈퍼스타들과 작업한 뎀 조인츠가 프로듀싱에 참여했고, 제니 ‘ExtraL’, 에스파 ‘Supernova’, NCT 127 ‘Cherry Bomb’, ‘영웅(英雄; Kick It)’의 프로듀서진도 힘을 보태며 트렌디하고 탄탄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특히 ‘ImPerfect’, ‘So G.oo.D(네가 미치도록 좋아)’, ‘STICKY BOMB’, ‘꿈을 꿰뚫는 순간(飛必沖天)’, ‘꽃피울 CROWN’ 등은 ‘데뷔스 플랜’ 프로젝트를 통해 미리 선보여 K팝 팬들에게 익숙한 멜로디로, 데뷔 앨범의 퀄리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아이딧은 데뷔 전부터 프리 데뷔 무대,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음악 팬들과 소통하며 신인의 패기를 입증했다.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 퍼포먼스와 소통 능력까지 겸비한 5세대 보이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다.
아이딧의 첫 미니 앨범 ‘아이 디드 잇.(I did it.)’은 타이틀곡 ‘제멋대로 찬란하게’와 함께 9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청량의 새로운 계보를 열 준비를 마친 이들이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