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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0조 육박”…현대로템, 코스피 강세 속 외국인 투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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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총 20조 육박”…현대로템, 코스피 강세 속 외국인 투자 확대

이준서 기자
입력

국내 대표 철도·방산 중견기업 현대로템이 25일 증시에서 뚜렷한 강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 마감 기준 현대로템은 183,100원에 거래를 마치며, 전일 종가 대비 1.16%(2,100원) 상승했다. 시가 184,000원에 출발해 184,800원의 고가와 181,200원의 저가를 오가며, 장중 변동성도 높았다.

 

이날 현대로템의 거래량은 43만3,470주, 거래대금은 792억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탄탄한 거래세와 함께 코스피 시장 내 현대로템 투자 열기가 커지고 있다. 회사의 코스피 시가총액 순위는 28위에 올랐고, 총 시가총액 역시 19조9,840억 원에 달했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현대로템의 주가수익비율(PER)은 33.40배로 동일업종 평균인 71.20배에 비해 낮게 형성됐다. 업종 등락률은 4.87% 수준으로 집계돼, 현대로템 종목에 대한 상대적 안정성과 성장성 모두 시장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세도 눈에 띈다. 전체 상장주식수 1억914만2,293주 가운데 외국인 보유량이 3,423만4,110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31.37%다. 외국인 투자가 확대될수록 지분 구조와 경영 안정성에 미치는 파장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현대로템의 주가가 업종 전반적인 흐름뿐 아니라 글로벌 방산·철도 시장 대응에 따른 성장 기대가 반영된 결과라고 진단한다. 정부의 방산 수출 지원, 인프라 투자 확산 등 산업 정책의 영향력도 당분간 지속될지 주목된다.

 

정책과 시장 수급 변동 속에서 현대로템의 성장성과 외국인 투자 동향이 코스피 산업군 전체의 흐름을 좌우할지 업계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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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코스피#외국인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