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 윤계상·임세미·김요한, 마지막 승부→청춘의 눈물과 팀워크 남다르다
얼음처럼 차가운 운동장을 가르는 럭비공과 함께 청춘의 마지막 열정이 스며든다.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윤계상, 임세미, 김요한이 직접 지목한 종영 관전포인트를 통해, 진짜 어른과 꿈을 좇는 소년들의 뜨거운 속내를 시청자 앞에 내놓았다. 승부의 순간을 앞둔 이들은, 단순히 경기의 승패가 아닌 삶의 변곡점을 마주한 청춘의 단면을 그려냈다.
지난 9, 10화에서는 각각 7.4%의 시청률과 2049 타깃 시청률 2.96%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증명했다. 건조한 찬바람에 씻어내듯 달려온 성장통의 흔적, 그 속에서도 서로를 믿고 응원해 온 럭비부의 하모니는 단순한 스포츠 서사를 넘어서 강한 팀워크와 유대의 가치로 확장됐다. 윤계상은 주가람 감독으로 분해 “추운 계절을 견디며 촬영한 뜨거운 팀워크가 마지막까지 빛을 발할 것”이라며, 포기하지 않는 기적의 순간에 남다른 의미를 부여했다. 시청자를 향한 “끝까지 함께해 달라”는 진심 어린 당부는 마지막까지 이어질 청춘의 환호를 예상하게 했다.

코치 배이지를 연기한 임세미 또한 전국체전을 앞두고, 제자들의 결전 순간과 더불어 어른들의 선택이 가져올 파장을 예고했다. “이들이 경기를 어떻게 마무리하는지, 그리고 어른들은 어떤 결정을 내릴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한 임세미는 경기장 밖 삶의 고민이 그대로 투영된 성장의 기로를 보여줬다. 함께 달렸던 시간, 선후배 간의 교감, 무엇보다 각 인물의 휘어진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는 앙상블이 ‘트라이’의 결말을 더욱 진하게 만들고 있다.
윤성준 역의 김요한 역시 마지막 출전을 앞두고 “기다린 전국체전 경기가 펼쳐진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지치지 않는 에너지와 소년다운 유쾌함, 주가람 감독과 팀원과의 아름다운 이별의 순간까지, “귀여운 포인트도 준비돼 있으니 마지막까지 함께해 달라”는 바람 속에 ‘트라이’만의 청량함이 담겼다. 소년과 어른이 함께한 시간은 비로소 시합이 끝난 후, 땀과 미소로 이어지며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여운을 남겼다.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는 끝을 앞둔 지금, 포기하지 않았기에 빛났던 꿈과 우정, 그리고 불가능을 넘어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팀워크를 그린다. 마지막까지 달려온 이들의 열정적 드라마는 금요일과 토요일 밤 9시 50분 시청자 곁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