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 변동성·PER 저평가”…LG이노텍, 외국인 비중 속 상승세
LG이노텍이 8월 29일 장중 변동성 속에서 주가 반등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 59분 기준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100원 오른 16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가는 166,500원으로, 저가 165,800원과 고가 171,200원 사이에서 가격이 오르내리며 변동성이 부각됐다.
이 시각 LG이노텍의 거래량은 100,386주, 누적 거래대금은 170억 3,400만 원에 이르렀다. 시가총액은 4조 92억 원으로 코스피 110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LG이노텍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3.85배로, 동일 업종 평균인 36.19배에 비해 낮은 수준을 보여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는 분위기다.

외국인 보유 주식은 5,610,114주로, 전체 상장 주식수 23,667,107주의 23.70퍼센트에 해당한다. 업계에선 외국인 투자자 비중과 더불어 향후 기관의 수급 동향이 주가 흐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LG이노텍은 전장 관련 부품 수요 증가와 신사업 기대감 등으로 시장 내 관심이 지속된다. 단, 글로벌 거래 환경과 환율, 주요 거래선의 변동성 등 변수도 남아 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PER 저평가 구간에서 외국인, 기관 수요가 동반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상존한다”고 분석했다.
주식시장 내에서는 기업실적, 업종 리레이팅 등 입체적 변화에 따라 주가 흐름이 달라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전문가들은 단기 변동성에 현혹되기보다는 기업의 근본가치와 시장 펀더멘털을 주시해야 한다는 조언을 내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