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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나른한 여름날 즉흥의 미소”…록커 감성→거리로 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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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 나른한 여름날 즉흥의 미소”…록커 감성→거리로 흐르다

서현우 기자
입력

익살스럽게 꽂은 머리핀 하나에도 그만의 자유가 숨 쉰다. 김장훈은 헝클어진 앞머리와 금빛 헤어, 미소가 넘실대는 입가로 일상과 무대의 경계를 허문 채 팬들 앞에 섰다. 소박한 가운과 드레싱룸, 심플한 옷걸이 너머로 비 온 뒤 맑아진 여름 오후의 낭만이 스며든다. 순간의 엉뚱함조차 웃음으로 노래하는 김장훈의 표정에는 오랜 무대 위 여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사진과 함께 김장훈은 “헤어 스타일링 중 어쩌다 무심코 핀을 꽂는데, 그 우연한 모습이 때로는 더 재미있고 자유롭다”고 털어놨다. 즉흥적이고 유쾌한 변신처럼 인생의 짧음 앞에서도 그는 “더 사랑하고, 더 손해 보고, 더 치열하게 순간순간을 즐기겠다”는 진솔한 고백을 남겼다. 삶의 진실을 뒤늦게 깨닫는 순간의 아쉬움 대신, 오늘 하루를 최선으로 살아내려는 자세를 강조한 그의 메시지는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가수 김장훈 인스타그램
가수 김장훈 인스타그램

팬들은 “유쾌한 스타일링, 항상 본받고 싶다”, “오늘 하루 살아내는 김장훈 멋지다”, “길거리 콘서트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무엇보다 김장훈이 직접 언급한 무료 길거리 콘서트는 무대 위 열정과는 또 다른 일상 속 낭만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한다. 그는 “비 그친 날씨 좋은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열리는 길거리 콘서트의 낭만을 함께 느끼라”며 자신만의 자유와 즉흥의 바이브를 팬들과 나눴다.

 

공연장에서뿐 아니라 인생 곳곳에 스며드는 자유와 낭만,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따뜻한 충고까지. 김장훈은 록커의 카리스마 속 진솔한 일상과 삶의 여운을 노래하며, 오늘을 살겠다는 의지를 거리와 무대를 통해 전하고 있다.

서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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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훈#길거리콘서트#낭만록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