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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장중 59,400원 ‘강세’”…외국인·기관 매수세, 美시장 기대감 작용
경제

“비에이치아이 장중 59,400원 ‘강세’”…외국인·기관 매수세, 美시장 기대감 작용

신도현 기자
입력

비에이치아이의 주가가 8월 29일 오전 11시 13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39%(+800원) 오른 58,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8,800원에 출발한 주가는 장중 한때 59,400원까지 오르며 강세 흐름을 보였다. 거래량은 24만9,317주, 거래대금은 1,457억 원 규모로, 시장의 투자 심리가 다시 강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외국인 보유 비율은 18.91%로 집계됐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가 주가에 힘을 더했다. 외국인은 최근 6거래일 중 4거래일 연속으로 매수세를 유지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비에이치아이의 글로벌 LNG 및 원전 BOP(건설 보조설비) 수주 확대, 미국 시장 본격 진출 기대감 등이 강한 매수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출처=비에이치아이
출처=비에이치아이

시장에서는 비에이치아이의 연초 대비 가파른 주가 상승세에 주목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에너지·인프라시장 해외 수주 흐름, 미국 수출 확대 같은 실적 개선 기대감이 단기 주가 모멘텀을 이어갈지 주목하고 있다.

 

2025년 2분기 기준, 비에이치아이는 매출 1,693억 원, 영업이익 204억 원, 당기순이익 29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12.04%,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9.65%였다. 현재 주가는 주당순이익(EPS) 1,638원 기준 PER 35.53배, 주당순자산(BPS) 4,901원 기준 PBR 11.88배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한 증권사 연구원은 “비에이치아이는 에너지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는 한 실적 개선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며 “미국 시장에서의 추가 수주 여부가 향후 주가 방향을 가를 주요 변수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앞으로의 증시 흐름은 글로벌 에너지 수주 동향, 미국 인프라 투자 정책, 기업 실적 발표 등에 좌우될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비에이치아이의 외국인·기관 수급 변화와 업황 전개에 대한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신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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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외국인순매수#원전b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