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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 트랙 위 여름을 뚫다”…강렬한 카리스마→팬 마음 흔든 자유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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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아스라이 번지는 레이싱 서킷에서 박시현의 존재감이 부드럽고도 강렬하게 다가왔다. 흰색 티셔츠와 검정 트레이닝 팬츠, 그리고 스트레이트 헤어로 경쾌한 여름 분위기를 완성한 박시현은, 은빛 스포츠카 보닛에 몸을 맡긴 채 한 손을 이마에 얹고 먼 곳을 응시했다. 트랙 위에 비친 금속의 빛과 푸른 산, 하늘이 어우러지며 순간은 한여름의 자유로움과 생동감을 짙게 머금었다.
“뜨겁다 뜨거워”라는 재치 있는 코멘트와 더불어 전해진 포즈와 표정에는, 여름의 열정이 고스란히 녹아났다. 똑바로 선 시선과 담백한 제스처, 그리고 시원하게 뻗은 헤어가 박시현 특유의 힘과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이 공개되자 팬들 역시 ‘트랙의 여왕’, ‘강렬한 분위기 너무 멋지다’, ‘시원한 박시현’ 등의 찬사를 보냈다.

트랙 한가운데서의 여유와 스포티한 스타일, 그리고 여름의 온기까지 담은 모습은 박시현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증명했다. 무엇보다도 이전보다 한층 더 단단해진 내면과 화사한 미소가 이번 여름의 짙은 열기를 더욱 특별하게 채웠다는 평이 이어졌다. 박시현의 다부진 각오와 경쾌한 에너지는, 여름 한가운데를 달리는 트랙처럼 팬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전망이다.
송다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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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현#여름드라이브#트랙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