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류다인 커플링 포착”…오래된 사랑→숨겨온 진심 궁금증

밝은 미소에서 시작된 조용한 사랑은 어느새 또 하나의 계절을 넘어서고 있었다. 드라마 속 눈길을 사로잡았던 이채민의 손가락에 작은 반지가 반짝였다.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 쫑파티 현장에서 포착된 이채민의 반지는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연인 류다인과의 변함없는 마음을 은유적으로 드러냈다.

최근 온라인 공간에서는 이채민이 끼고 있던 반지가 류다인이 SNS에 공개한 사진 속 반지와 동일하다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오래 잘 만나고 있다”, “조용한 연애가 더 호감” 등 긍정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공개 열애가 시작된 후에도 진심 어린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에게 대중의 시선은 한층 더 온화해졌다.

이채민과 류다인은 ‘일타스캔들’로 첫 인연을 맺었고, 지난해 3월 데이트 목격으로 열애설을 인정한 뒤 꾸준히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외부의 관심에서 한 발짝 비켜선 채, 일상으로 쌓은 신뢰가 커플링 하나에 오롯이 스며든다. 이채민은 현재 ‘폭군의 셰프’에서 연희군 이헌 역을 맡아 임윤아와의 호흡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데뷔작 ‘하이클래스’ 이후 ‘이번 생도 잘 부탁해’까지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고, 류다인 역시 ‘18어게인’, ‘피라미드게임’ 등에서 또렷한 존재감을 선보여왔다.

두 사람의 근황이 공개되자 감추지 않은 진심과 변함없는 애정이 도드라졌다. 잔잔한 일상 속 사랑의 증거는 오랜 시간 곁을 지키며 단단해진 신뢰로 다시 피어올랐다. 한편 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매주 토일 저녁을 따스하게 밝히며, 이채민의 또 다른 매력과 진심이 앞으로의 서사에 어떤 여운을 남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