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네오이뮨텍 장중 836원 마감”…외국인 보유 1.89%·업종 평균 상회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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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 주가가 9월 10일 장중 한때 858원을 기록하는 등 836원에 거래를 마치며 전일 대비 0.48%(4원) 상승했다. 오후 1시 2분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주가는 시가 839원으로 출발해 고가 858원, 저가 826원까지 등락을 거듭했다.
이날 네오이뮨텍의 거래량은 643,166주로 집계됐으며, 거래대금은 5억 3,900만 원에 달했다. 시가총액은 826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전체에서 942위에 위치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의 움직임도 주목받고 있다. 등록 주식 총수 98,867,465주 가운데 외국인은 1,869,278주를 보유해 외국인 소진율 1.89%를 기록했다. 이는 동일 업종이 0.14%의 평균 상승률에 머문 것과 비교해 네오이뮨텍이 업종 내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셈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최근 변동성 확대와 더불어 외국인 저변 확대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만 전체 시장이 뚜렷한 방향성을 찾지 못하는 상황에서 단기 등락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네오이뮨텍은 최근 업종 평균을 뛰어넘는 변동성을 보이며 투자자 주목도가 한층 높아진 분위기다. 향후 증시 전반의 흐름과 해외 투자 동향에 따라 추가 상승 여부가 판가름될 전망이다.
오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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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외국인보유#코스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