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편의점 스태프에 훈훈한 골든벨”…1000만원 응원→미담 뒤에 숨은 진심
유쾌한 미소로 ‘살롱드립2’ 문을 연 배우 고현정의 진솔한 이야기가 안방극장에 온기와 여운을 전했다. 촬영장 곳곳에는 스태프를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이 녹아 있었고, 거액의 응원금으로 전해진 선의는 오랜 시간 업계에 잔잔한 파문을 남겼다. 고현정의 따뜻한 태도와 촬영 비하인드가 여름날의 햇살처럼 스며들었다.
고현정은 최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 출연해 편의점 촬영마다 일명 ‘골든벨’을 울렸다는 소문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그가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편의점 신 촬영 때 힘겨움을 겪는 스태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싶어 골든벨 이벤트를 준비했고, 때로는 1000만원이 넘는 금액이 모이기도 했다. 공간의 제약 속에서 일반 손님들과 스태프가 함께 일해야 하는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빨리 촬영하고 많이 팔아드리자’는 진심이 자연스레 행동으로 이어진 셈이다.

진심 어린 응원과 작은 사려가 현장에서 큰 힘이 됐다는 고백은 보는 이들의 마음에도 잔잔한 울림을 남겼다. 고현정은 “편의점 신이 나오면 항상 골든벨을 울린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함으로 스태프들을 격려해왔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응원금은 때로 살림을 장만할 정도로 커져 화제가 됐다. 고현정은 평소 마이쮸 리치 맛과 바나나킥을 즐겨 먹으며, 편의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니 이후로는 편의점 관련 언급을 쉽게 꺼내지 못한다는 재치 섞인 토로도 전했다.
문화생활에 대한 이야기 역시 진솔함을 더했다. 그는 tv 구독권에 100만원을 투자할 만큼 영화를 사랑하며, 스릴러 장르에 남다른 열정을 보였다. 잔잔한 흐름 속 강렬한 반전을 선호하는 취향으로 색다른 면모도 공개했다.
고현정은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에서 연쇄살인마 사마귀 역을 맡아 돌아온다.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로 시청자와 마주할 고현정의 용기 있는 변신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