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KARMA’로 월드차트 석권”…글로벌 팬덤 열기→음반 213만장 신드롬

뜨거운 환호가 쏟아지던 8월 음악 신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다시 한 번 이정표를 세웠다. 스트레이 키즈는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정상을 거머쥐며, 이름만으로도 세계를 뒤흔드는 케이팝 대표주자의 아우라를 각인시켰다.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음악 흐름 속에서, 그들의 네 번째 정규 앨범 ‘KARMA’는 다시 없는 폭발적 반응과 함께 기록의 행진을 시작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한터차트 8월 4주 차 월드차트에서 음반과 소셜 분야까지 석권하며, 총 2만1190.81점의 월드 지수로 독보적인 위치에 올랐다. 이 기록은 다양한 글로벌 지표를 아우르는 월드차트의 특성과 맞물려, K팝 신에서 그들의 영향력이 얼마나 단단한지를 보여준다. 이어 아이브와 에픽하이 또한 상위권을 차지하며 그룹별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스트레이 키즈의 2관왕 기록에 많은 이들이 놀라움을 표했다.

무엇보다 이번 주 한터 음반차트에서 ‘KARMA’가 써 내려간 수치는 더욱 강렬했다. 8월 4주 집계 기간 동안 이 앨범은 252만6689.50점, 실제 판매량 213만4044장을 달성하며 컴백 불과 사흘 만에 국내외 팬덤의 뜨거운 열기를 실감케 했다. 뒤이어 케플러의 ‘BUBBLE GUM’과 에이티즈 ‘GOLDEN HOUR : Part.3’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으나, 스트레이 키즈가 일으킨 신드롬 앞에서 이 기록들은 더욱 도드라지게 다가온다.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행보는 단순한 수치 경쟁 이상으로, 한터차트가 측정하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다양한 글로벌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월드차트와 음반차트 1위 동시 석권은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파급력과 탄탄한 팬덤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로 남았다. 업계와 팬들은 모두 이번 컴백 성적에서 새로운 희망과 자극을 찾았다는 반응이다.

한터차트 8월 4주 차 집계 기간은 18일부터 24일까지 이어졌으며, 각 세부 차트와 앨범별 자세한 기록은 모바일 ‘후즈팬’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더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