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수페타시스 0.43% 상승”…시가총액 8조 6,403억 원 유지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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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오전 이수페타시스 주가가 117,600원으로 전일 종가 대비 0.43%(500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8분 기준, 이수페타시스는 118,500원에서 장을 시작해 112,000원까지 저점을 기록했으며, 고가는 119,100원에 형성됐다. 거래량은 992,084주, 거래대금은 1,145억 1,1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코스피 시장에서 시가총액 71위를 기록 중인 이수페타시스의 전체 시가총액은 8조 6,403억 원에 달했다. 개별 PER(주가수익비율)은 76.46배로, 동일 업종 평균 PER 85.03배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날 업종 전체 등락률은 +2.50%로 이수페타시스 상승률(0.43%)보다 높게 나타나 투자자들은 상대적으로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PER이 업종 평균에 비해 낮다는 점에서 이수페타시스의 기업가치에 대해 추가 상승 여력이 남아있을 가능성은 열려 있으나, 단기적으로 업종 전체의 강세 대비 시장 흡입력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해석한다. 외국인 보유 주식수는 2,261만 7,917주로, 외국인 소진율은 30.81%를 기록했다.
이수페타시스가 견조한 거래대금과 외국인 참여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동일 업종 내 자금 유입 규모와 비교한 주가 움직임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향후 투자 방향은 업종 내 수급 변동과 실적 지표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박다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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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페타시스#코스피#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