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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의 500번째 도전”…아는형님, 웃음 기록에 눈물→전설 탄생 순간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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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 교실 문이 열릴 때마다 따스한 미소와 명랑한 기운이 흘렀다. 예능 ‘아는 형님’ 500회 특집에서 강호동은 토크의 흐름을 이끌며 패널들과 함께 지난 9년의 추억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펼쳐냈다. 소중한 에피소드와 우정, 객석을 물들이는 유쾌한 웃음은 다시 한 번 교실 안을 채웠고, 패널들은 변화와 성장 그 자체를 증명했다.
수많은 게스트가 등장한 지난 회차들은 학교라는 공간이 지닌 편안함과 특별함을 부각시켰다. 강호동, 이수근, 김희철, 민경훈 등 주요 패널진은 500번의 방송을 통해 진솔하고 인간적인 매력을 쌓아왔다. 콩트와 밸런스 게임, 민첩한 토크의 변주는 새로운 재미를 안겼으며, 때때로 쏟아진 뜨거운 농담과 감동의 눈빛은 형님학교만의 시그니처를 완성했다.

특히 500회 특집 녹화 현장에는 스페셜 게스트와 레전드 에피소드가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추억을 소환할 깜짝 무대가 마련됐다. 무심코 주고받는 농담 한 마디, 잊을 수 없는 콩트의 순간들은 이제 모두를 미소 짓게 하는 레전드로 남게 됐다. 교실 안 곳곳에 배어든 진정성과 익숙한 호흡은 '아는 형님'만의 여운을 한층 아름답게 더했다.
친구처럼, 때로는 가족처럼 마음을 나눴던 그 시간의 기록은 특별한 500회에서 정점을 찍었다. 아는형님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JTBC에서 시청자와의 약속을 이어간다. 다가오는 500회 특집 무대는 모두에게 강렬한 추억으로 남을 전망이다.
신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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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강호동#500회특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