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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SHOTTY’로 무대 정점 장악”…완성형 퍼포머 귀환→SNS 챌린지 열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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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SHOTTY’로 무대 정점 장악”…완성형 퍼포머 귀환→SNS 챌린지 열기 폭발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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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조명 아래 효린이 무대를 가르는 순간, ‘SHOTTY’가 가진 에너지가 음악방송 전역을 물들였다. 감각적인 슈트 변주와 깊은 눈빛으로 방영 내내 이목을 사로잡은 효린은 단숨에 음악 무대의 중심에 섰다. 특유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손끝까지 살아있는 안무, 해외 안무팀과의 공감각적 조화는 보는 이들에게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음악방송 속 효린은 블랙, 베이지, 그레이, 화이트 슈트 등 각기 다른 스타일링으로 매회 무대에 변화와 신선함을 불어넣었다. 무엇보다 손가락과 넥타이를 활용한 세심한 안무, 고조되는 역동성, 절제된 포즈로 강약을 자유롭게 오가며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증명했다. 애초 뮤직비디오에서 펼친 해외 안무팀과의 찰떡 호흡 역시 음악방송 현장까지 고스란히 이어져, 한 순간도 시선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이 극대화됐다.

“압도적 카리스마”…효린, ‘SHOTTY’로 레전드 무대 경신→챌린지 열풍 / 음악방송 화면 캡처
“압도적 카리스마”…효린, ‘SHOTTY’로 레전드 무대 경신→챌린지 열풍 / 음악방송 화면 캡처

이와 함께 ‘SHOTTY’ 댄스 챌린지는 SNS와 숏폼 플랫폼에서 폭발적으로 확산됐다. 댄서 BEBE, 작곡가 라도, ‘보이즈 2 플래닛’ 이석훈, 백구영, 임한별, 킹키, 저스티스, 카니, 몬스타엑스의 기현, 형원, 주헌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이 직접 챌린지에 참여하며 문화적 파급력을 키웠다. 자연스레 팬덤 역시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을 중심으로 한층 넓고 깊어졌다.

 

‘SHOTTY’는 효린이 직접 작사, 작곡 등 음악 작업 전반에 깊숙이 참여해 만들어진 곡이다. 비트와 보컬 패드가 악기처럼 어우러지고, “내 삶이 너의 이야깃거리가 아니야”라는 가사에 그녀만의 강인한 메시지가 스며든다. 이전보다 한층 농밀해진 음악적 색채, 무대를 사로잡는 구성이 평단과 팬 모두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성공적 음악방송 활동을 마친 효린은 앞으로 국내외 무대와 색다른 콘셉트의 공연, 다양한 창작작업으로 대중과 소통할 계획이다.

 

효린의 디지털 싱글 ‘SHOTTY’는 각종 음악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함께 또 어떤 무대와 챌린지로 팬심을 자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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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shotty#인기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