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oudPNG

ºC

logo
logo
“플로깅으로 환경보호 나선다”…휴메딕스, ESG 실천 확장
IT/바이오

“플로깅으로 환경보호 나선다”…휴메딕스, ESG 실천 확장

조현우 기자
입력

플로깅 등 친환경 캠페인이 바이오 기업 현장 곳곳에서 확산되고 있다. 휴메딕스는 27일 성남시 금토천 일대에서 임직원과 함께 환경정화 ‘플로깅’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은 스웨덴어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달리기 중 쓰레기를 줍는 행동에서 출발해 북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된 시민 환경운동이다. 바이오·제약 업계에서의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경영 트렌드와 맞물려 지역사회와 생태계 보전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는 경기도 수자원본부가 추진하는 ‘맑은하천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이 회사 임직원들이 금토천 일대 산책로와 하천변을 오가며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임직원들이 적극 참여해 하천 및 인근 자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ESG 중 환경(E) 분야의 실천 노력을 구체화한 점이 이번 행사의 특징으로 꼽힌다. 회사는 플로깅에 그치지 않고, 친환경 포장재 사용, 에너지 절감 캠페인 등 전사 차원의 환경 친화적 경영 활동을 확대해왔다. 또한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사회공헌 활동 등 S(사회) 영역 전반에도 연계 중이다. 향후 9월, 10월에도 플로깅 등 하천 보전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환경정화 및 사회공헌 활동은 국내 바이오 업계 전반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도 환경·사회적 책임 경영을 강화하는 추세다. 미국, 유럽 등 주요국은 ESG가 투자 기준과 시장 진입 조건으로 부상하면서 기업들의 구체적 실천과 데이터 공개 요구가 높아졌다.

 

국내 환경 정책과 규제 역시 강화되는 흐름이다. 환경부와 경기도 등 지방정부는 하천 생태계 보호와 클린 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저변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강민종 휴메딕스 대표는 “임직원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새기고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가치 있는 변화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업계는 플로깅 등 친환경 실천이 ESG 경영의 핵심으로 자리잡으며, 바이오 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서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계는 기업들의 환경 친화적 행보가 실제로 시장 신뢰 확보와 지속가능 성장으로 이어질지 주목하고 있다.

조현우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휴메딕스#플로깅#esg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