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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 문샤넬, 축구장에서 터진 첫 웃음”…쿠플쇼 첫 게스트→팬들 반전 기대감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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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미소와 생동감 가득한 에너지로 문을 연 피프티피프티 문샤넬이 축구장에 첫 발을 내딛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아이돌로서의 화려함을 잠시 내려놓은 문샤넬은 ‘쿠플쇼’에서 축구라는 색다른 도전에 나서며, 새로운 얼굴로 대중 앞에 섰다. 다소 낯선 그라운드에서 문샤넬은 서툴지만 진심 어린 태도로 경기장을 누비며 한 장면 한 장면마다 진한 호기심과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
‘쿠플쇼’의 첫 게스트 자리를 맡은 문샤넬은, 배성재, 장지현, 임형철 등 축구 전문가 그리고 피식대학의 이용주, 밴드 딕펑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어우러져 독특한 시너지를 만들었다. 프로그램의 대표 코너인 ‘발롱돌’에서는 직접 공을 만지며 좌충우돌 도전을 펼치기도 했다. 유쾌한 응원 속에 아이돌 특유의 에너지와 유연함을 살린 색다른 움직임은, 기존의 서사와는 또 다른 새로움을 선사했다.

특히 축구라는 이질적 무대에서 문샤넬이 보여준 모습은, 아이돌이 가진 경계 없는 도전정신과 무한대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순간이었다. 스포츠 예능의 자유분방한 흐름 속에서 빛난 문샤넬의 진정성은, 피프티피프티 이름 뒤 새겨진 열정과 도전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시청자들은 그의 첫걸음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펼쳐질 다음 이야기들에 기대를 더하고 있다.
‘쿠플쇼’는 첫 방송 이후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밤 10시, 쿠팡플레이에서 신선한 에피소드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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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피프티문샤넬#쿠플쇼#축구예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