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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업종 역주행”…현대ADM, 매수세에 14%대 급등세
산업

“동일업종 역주행”…현대ADM, 매수세에 14%대 급등세

강예은 기자
입력

코스닥시장 내 중소형주인 현대ADM이 장 초반 14%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증시에서는 현대ADM 주가가 2,190원까지 치솟으며 전일 대비 275원(14.36%) 상승했다. 시장이 전반적으로 관망세를 나타내는 가운데, 해당 종목은 오전 9시 29분 기준으로 121억 5,600만 원대의 거래대금을 기록하며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날 현대ADM은 1,920원에서 장을 열어 한때 1,909원까지 내림세를 보였으나, 곧바로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됐다. 이에 힘입어 주가는 2,260원 선까지 급반등했고, 거래량 역시 565만 주를 돌파하며 최근 평균치를 크게 상회했다. 코스닥 내 동종업종이 전일 대비 소폭 하락세(-0.02%)를 나타낸 반면, 현대ADM의 시세는 이례적으로 강한 흐름을 보였다.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출처: 네이버페이 증권

현재 시가총액은 1,066억 원으로 분류돼 코스닥 772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외국인 소진율은 0.47%로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으나, 국내 기관 및 개인 투자자 중심의 매수세가 단기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시장 일각에서는 최근 강한 거래량 증가와 변동성 확대가 단기 트레이딩 수요와 연계된 흐름일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업계 관계자는 “같은 업종 내 대다수 종목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는 와중에도 현대ADM은 예상 밖 투자 심리 유입으로 역주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뚜렷한 실적 또는 펀더멘털 변화가 확인된 상황은 아니라는 점에서 주가 변동성에 대한 경계감도 동시에 커지고 있다.

 

한편, 전문가들은 “단기간 거래량 증가와 외국인 소진율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향후 현대ADM의 주가 흐름과 업계 투자심리 동향에 따른 시장 재편 가능성을 주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기업가치와 투자 동력이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현장과 정책의 속도 차도 관건이 될 전망이다.

강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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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adm#코스닥#외국인소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