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서연의 NO, 한끗차 뷰티템”…진서연·신현지→5살 어릴 수 있다는 집요한 설득

빛나는 자신감과 에너지로 스튜디오 안을 가득 메운 진서연은 ‘진서연의 NO’ 첫 방송에서 누구보다 냉철한 검증자로 거듭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방민아, 신현지와 함께 자신만의 오랜 애정템을 솔직하게 꺼내두는 MC진의 모습과, ‘NO.1’ 제품 선정에 집요한 기준을 적용하는 모습이 교차됐다. 실제로 진서연은 “이거 7년 썼습니다”라는 말로 그간 쌓아온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고, 신현지 역시 “제가 쓰는 제품마다 올랐다”며 자신이 평소 애용하는 아이템이 1위로 선정되자 깊은 만족감을 전했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의 화두는 광고나 협찬이 배제된 진짜 경험만으로 단 하나의 NO.1 제품만을 뽑는다는 점이었다. 진서연은 “노화는 숙명이지만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며 직접 새로운 뷰티 루틴을 찾는 여정에 나섰다. 콜라겐 마스크 27종과 크림 미스트 16가지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시청자는 과학적이고 날카로운 제품 검증 과정을 함께하게 됐다. 전문가의 조언과 패널의 실제 사용 데이터, 주름 개선과 피부 유해성 검증 등 까다로운 절차가 전 과정에 더해졌다.

TOP5에는 노정의가 평소 써온 아이템, 고가의 명품, 가성비까지 다양한 제품이 골고루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진서연과 신현지, 방민아는 직접 담당자를 초대해 ‘노 필터’ 인터뷰를 나누며, 상품들의 숨겨진 뒷이야기도 꼼꼼히 파헤쳤다. 진서연은 콜라겐 마스크 체험에 “한치회처럼 단단하고 쫀쫀하다”며 재치 섞인 리뷰로 공감을 이끌기도 했다.

특히 최종 1위에 선정된 콜라겐 마스크는 신현지가 꾸준히 써온 제품으로 밝혀지며, 진서연은 “이 마스크 하나로 5살 느리게 가세요”라면서 애정과 철학을 전했다. 크림 미스트 부문도 유해 성분, 분사력, 보습력까지 세밀하게 평가됐으며, 보습 유지율 80%를 넘는 제품만이 TOP5에 들었다. 1위로 뽑힌 미스트는 98.27%의 수치를 기록하며 MC들의 애정템임을 다시금 증명했다.

리얼한 사용기와 집요한 기준, 뷰티에 대한 개개인의 철학까지 더해진 ‘진서연의 NO’ 첫 방송은 정보와 공감을 동시에 전하며 뷰티템 선택의 기준을 새롭게 세웠다. 진서연, 방민아, 신현지가 함께하는 ENA ‘진서연의 NO’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 20분 시청자를 찾아가, 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한 NO.1 뷰티템을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