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20kg 감량 비밀 털어놨다”…신혜정 향한 진심→예고된 변화에 궁금증
한때 그라운드를 누비던 이대호가 다시금 새로운 삶의 도전을 안으며 무려 20kg의 감량을 이뤄낸 뒷이야기를 전했다. 늘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등장한 그의 곁엔 오랜 연인에서 인생의 동반자가 된 신혜정이 함께였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00회 특집에서 두 사람은 첫 공개 부부로 합류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대호는 1일 1식과 엄격한 식단, 꾸준한 운동을 병행하며 3개월여 동안 20kg이라는 기록적인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이어트 과정에서 위고비의 힘만으로 변화를 이뤘다는 오해에 속상함을 내비쳤고, 신혜정 역시 “위고비로 뺀 건 6kg 뿐”이라며 남편의 진심과 노력을 거들었다. 담담한 목소리로 앞으로 5kg을 더 줄일 계획이지만, “세 자리 몸무게는 지켜야 한다”며 유쾌한 농담도 건넸다.

부부의 이야기는 과거로 이어졌다. 신혜정은 첫 만남에서 이대호의 적극적인 태도와 덩치에 적잖이 부담을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에 이대호는 “차라리 나보다 더 큰 친구를 소개해주겠다”며 동료 최준석을 데려간 사연을 밝혀, 현장에 따뜻한 웃음을 남겼다. 또, 신혜정이 “내가 남편의 첫사랑이지만 그는 내 첫사랑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자, 이대호 역시 담담하게 과거를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시청자는 두 사람의 장기연애 끝의 결혼과, 새로운 부부의 탄생에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된다. 평소 유쾌함 속에 묻어난 이대호의 진솔한 의지와, 묵묵히 곁에서 응원하는 신혜정의 존재가 깊은 여운을 남겼다. 한편 두 사람이 동반 출연한 SBS 예능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