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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조막만한 얼굴에 빛나는 미소”→주말 마음 녹인 ‘불후의 명곡’ 소환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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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미소와 함께 카메라 앞에 선 이찬원의 얼굴에는 소년 같은 천진함이 맴돌았다. 부드러운 블랙 팬츠와 깨끗한 흰 셔츠를 매치한 모습은 주먹만큼 작은 얼굴을 돋보이게 했으며, 손끝으로 그린 브이 포즈와 함께 이찬원만의 아기 미소가 보는 이들을 자연스레 미소 짓게 했다. 순간을 가득 담은 사진 두 장이 공식 SNS 계정에 올라오자, 주말을 기다리던 찬스들의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졌다.
이찬원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찬또그래퍼’라는 말과 함께 ‘불후의 명곡’ 큐시트 인증샷까지 공개하며 주말 감성에 나름의 설렘을 더했다. 엄지척 포즈로 전하는 심플한 안부 인사에는 팬들을 향한 애정과 진솔함이 오롯이 전해졌다. 업로드와 동시에 찬스들은 “오늘도 엠씨또 보고싶어 기다린다”, “미모가 빛나 멀티 엔터테이너답다” 등 진심 어린 댓글로 뜨거운 응원 물결을 이었다.

이날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임영웅과 친구들 특집’ 2부가 이어지며 깊은 우정과 음악적 소통의 시간을 그렸다. 특히 임영웅과의 인연이 있는 이찬원은 게스트 최유리의 솔직한 팬심 고백에 “저는 영웅이 형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편이다. 심지어 아버지도 통화할 때 안부를 전한다”고 너스레를 더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명품 MC 이찬원이 프로그램의 감동과 생동감을 더하며, 다양한 가수들이 각양각색 새로운 무대와 명곡 재해석을 펼쳤다.
설렘 가득한 주말마다 시청자와 소통하는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한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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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불후의명곡#임영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