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김강우 추억의 자동차”…편스토랑서 47섹시→로맨틱 가족 순정 남심 폭발
엔터

“김강우 추억의 자동차”…편스토랑서 47섹시→로맨틱 가족 순정 남심 폭발

허준호 기자
입력

환한 얼굴로 자동차 문을 여는 김강우의 미소에서 진심 어린 가족애가 스며났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김강우는 13년 넘게 한결같이 탄 자동차에 담긴 빛바랜 추억을 소중히 어루만지며, 시청자들에게 소박하면서도 긴 여운을 남기는 감동을 전했다. 익숙한 장보기 길목에도 가족의 이름 하나하나를 기억하는 김강우의 모습은 진짜 사랑꾼이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퍼져나오게 했다.

 

김강우는 방송에서 “아이가 태어나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 올 때도, 가족과 첫 여행을 떠날 때도 이 차가 함께했다”며, 쉽게 보내지 못하는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의 특별한 운전 습관과 스타일 체크, 재치 있는 멘트가 더해지면서 한 사람의 남편, 아빠로서의 따뜻함이 오롯이 드러났다. MC들의 “진짜 사랑꾼”이라는 반응에는 김강우가 아내를 처음 만난 날짜까지 기억하는 로맨틱 순정남의 면모가 더욱 빛을 발했다.

“47섹시 김강우, 추억 가득한 차에 담긴 가족 사랑”…‘편스토랑’→로맨틱 순정남 활약
“47섹시 김강우, 추억 가득한 차에 담긴 가족 사랑”…‘편스토랑’→로맨틱 순정남 활약

음식 장만에도 김강우만의 색깔이 묻어났다. 평소 차 안에 직접 챙겨 두는 볶은 서리태는 맛과 건강을 동시에 품은 그의 일상 속 소박한 자부심이었다. 최근 화제가 됐던 ‘10년 삭제 주스’의 핵심 재료인 볶은 서리태를 활용해 초간단 요리를 완성하는 김강우의 모습은 건강한 식습관과 요리 센스, 그리고 풍성한 모발의 비결까지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가족을 위해 장을 보는 작은 순간부터 흔하지 않은 건강 간식까지, 김강우의 평범함 속 특별함이 따뜻하게 그려졌다.

 

이날 김강우는 촘촘히 쌓인 일상과 애틋한 가족 사랑, 기본에 충실한 자기관리 등 다양한 매력의 저변을 보여줬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며, 김강우가 선보이는 로맨틱 가족 스토리와 남다른 건강 습관은 앞으로도 시청자 곁에 잔잔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허준호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김강우#신상출시편스토랑#볶은서리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