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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협, 낯선 기찻길 위 청춘의 서사”…드리핀, 햇살 아래 자유로움→팬심 뒤흔든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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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협, 낯선 기찻길 위 청춘의 서사”…드리핀, 햇살 아래 자유로움→팬심 뒤흔든 순간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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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부드럽게 퍼진 기찻길 위, 그룹 드리핀 멤버 이협은 고요한 순간에 청춘의 서사를 새겼다. 검은 머리 위로 스치는 빛과 투명한 표정, 카무플라주 반바지와 블랙 프린팅 티셔츠 차림의 그는 여름의 끝머리, 대만의 느긋한 오후 공기를 깊이 호흡했다. 여행지에서의 평범한 하루가 이협의 눈빛과 표정에 섬세하게 물들었고, 떠나온 도시의 분주함은 이제 아득하게만 느껴졌다.

 

이협은 손을 이마에 올려 밝은 햇살을 가리며, 한적한 선로에 서서 자유로운 순간을 기록했다. 자연의 푸르름과 기찻길의 정적이 조화를 이루는 장면에서, 이협의 담담한 눈빛과 간결한 제스처는 특별한 울림을 남겼다. 그는 “Lost in Taipei II”라고 짧게 덧붙이며, 낯선 곳에서 자신의 내면을 만나는 몽환적인 감상을 전했다.

그룹 드리핀 이협 인스타그램
그룹 드리핀 이협 인스타그램

팬들은 사진 속 이협의 모습에 “빛나는 순간”, “여행이 주는 청량함”, “자유의 에너지가 전해진다” 등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아티스트가 경험한 새로운 일상, 햇살과 잎새 사이로 스며든 이야기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이어진 게시물에서는 이협이 최근 바쁜 활동 속에서 짧은 여행이 특별한 치유와 재충전의 시간이 됐음을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이전보다 한층 자유롭고 여유로운 표정, 사소한 스타일링까지 계절의 감정이 섬세하게 얹혀 있다. 한편 드리핀 이협의 이번 근황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됐다.

오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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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협#드리핀#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