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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 전기 픽업 혁신”…사이버트럭 한국 상륙→프리미엄 EV시장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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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 전기 픽업 혁신”…사이버트럭 한국 상륙→프리미엄 EV시장 격돌

김태훈 기자
입력

테슬라코리아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국내 공식 출시를 단행하며 국내 전기차 산업계에 전략적 변곡점을 제시했다. 사이버트럭은 AWD(사륜구동)와 사이버비스트라는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이며, 각각 520킬로미터, 496킬로미터라는 주행 가능 거리(인증 절차 진행 중)를 예고하고 있다. 독창적 디자인, 고강도 스테인리스 엑소스켈레톤, 그리고 첨단 구동 및 제어 기술이 결합된 이번 신차는 단순한 유틸리티 비클을 넘어 프리미엄 레저용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다시 그릴 전망이다.

 

사이버트럭의 기술적 역량은 준대형 트럭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전례 없는 고성능 가속력과 정교한 조향 시스템에서 확인된다. 사이버비스트 모델은 트라이 모터 구성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킬로미터까지 가속하는 데 2.7초에 불과하다. AWD 트림 역시 듀얼 모터 기반, 최고시속 180킬로미터의 성능을 가진다. V2L(차량 외부 전력공급), 밀리초 단위 에어 서스펜션 댐핑, 5톤에 육박하는 견인능력, 3,400리터가 넘는 적재공간 등은 첨단 기술의 집약체로 평가받는다. 또, 340도 이하 회전 각도를 지원하는 '스티어 바이 와이어' 시스템은 새로운 기동성과 안정성을 함께 제공한다. 실내외는 각진 독창성, 라이트 바 등 테슬라만의 미래지향적 정체성을 배가시킨다.

테슬라코리아 전기 픽업 혁신…사이버트럭 한국 상륙→프리미엄 EV시장 격돌
테슬라코리아 전기 픽업 혁신…사이버트럭 한국 상륙→프리미엄 EV시장 격돌

테슬라코리아 측은 2019년 첫 공개 이후 이어진 한국 내 높은 사전 예약률이 현지 전기 픽업 수요의 질적 성장을 반영한다고 밝혔다. 전기차 시장의 성장 궤적 속에서 사이버트럭의 출시는 국내외 업계의 프리미엄 EV 전략에 새로운 시사점을 던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전통적 픽업트럭과의 본질적 차별화를 앞세운 테슬라의 혁신이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의 경쟁 구도를 한층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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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코리아#사이버트럭#전기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