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정유진·장태오, 추측 벗고 서먹한 진실”…솔로지옥4 둘만의 거리→시선 집중
권혁준 기자
입력
여름의 끝자락, ‘솔로지옥4’ 정유진과 장태오를 둘러싼 뜨거운 열애설이 단호한 공식 입장으로 조용한 마침표를 찍었다. 밝은 미소로 예능 속 설렘을 전했던 두 사람은 현실에서는 그저 친한 동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답을 내놓았다. 열애 보도가 불거진 직후 정유진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며, 솔로지옥4를 계기로 인연을 맺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관계를 명확히 선 그었다.
지난 2월 넷플릭스 ‘솔로지옥4’ 방송 이후 시청자들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추측이 이어졌다. 최종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음에도, 방송이 끝난 뒤 가까워진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며 다양한 의견들이 나왔다. 일부 매체에서는 장태오와 정유진이 실제로 교제 중이라 전했으나, 양측 모두 "전혀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모든 소문에 종지부를 찍었다.

장태오 측 역시 공식적으로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잦은 스케줄 겹침이나 행보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것임을 덧붙였다. 한동안 두 사람의 SNS 활동, 유튜브 근황 등이 나란히 화제에 오르면서 팬들의 관심은 식을 줄 몰랐다. 모델 겸 배우로 여러 작품에서 얼굴을 알린 장태오와, 무용수이자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인 정유진은 각자의 분야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결국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정리됐지만, ‘솔로지옥4’에서 피어난 이들의 서사는 반복되는 관심과 응원으로 이어졌다. 두 사람이 출연한 ‘솔로지옥4’는 총 12개의 에피소드로 넷플릭스를 통해 모두 만나볼 수 있다.
권혁준 기자
밴드
URL복사
#정유진#장태오#솔로지옥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