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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운, 이별의 새벽 피아노에 담다”…‘이별 후 처음 하루’ 감성 폭발→10개월 만에 끝없는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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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운, 이별의 새벽 피아노에 담다”…‘이별 후 처음 하루’ 감성 폭발→10개월 만에 끝없는 궁금증

한유빈 기자
입력

환한 스포트라이트와 긴장감이 교차하는 음악 무대, 김창운의 이름이 다시 들려왔다. 입가에 스치는 담담한 미소와 달리, 이어지는 노랫말과 건반 소리에서는 깊어진 사연이 묻어났다. 잠시 멈춘 듯했던 10개월의 시간, 김창운은 이제 더욱 짙어진 감성으로 리스너 곁을 찾아왔다.

 

김창운은 더블 싱글 ‘이별 후 처음 하루’로 공백을 깨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특히 동명의 타이틀곡인 ‘이별 후 처음 하루’는 단출한 피아노와 담백한 보컬이 이별 직후의 혼란, 그리고 평온 속에 잠긴 슬픔을 섬세하게 그려낸 발라드다. 감정을 절제하면서도 깊이 있게 녹여낸 김창운의 목소리는 마치 밤의 끝자락에 홀로 남겨진 한 사람을 그려내는 듯 묵직하게 가슴에 파고든다. 여기에 박재정의 ‘헤어지자 말해요’ 공동 작곡가로 잘 알려진 박현중이 피아노 연주를 더해 곡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김창운, 슬픔에 담은 새로운 시작”…‘이별 후 처음 하루’로 10개월 만에 컴백→감성 발라드와 레트로 R&B로 기대 / 로맨틱팩토리
“김창운, 슬픔에 담은 새로운 시작”…‘이별 후 처음 하루’로 10개월 만에 컴백→감성 발라드와 레트로 R&B로 기대 / 로맨틱팩토리

함께 수록된 ‘이미 네가 좋아’에서는 1990년대 레트로 R&B 특유의 그루브와 세련됨이 깃든다. 피아노맨, 미스터블랙, 렉스디 등 개성파 작곡팀의 감각적인 사운드가 김창운의 다채로운 음색과 어우러지며, 전혀 다른 매력의 트랙을 완성했다. 담담하면서도 진한 감정선을 타고 흐르는 발라드, 그리고 고전적인 감각이 살아 있는 R&B는 하나의 앨범 안에서 조화롭게 공존했다.  

 

지난해 ‘초대형 노래방 서바이벌 VS’에서 최종 TOP4에 올랐던 김창운은 박재정과 결승 무대를 함께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각인시킨 바 있다. 이후 로맨틱팩토리와 한 식구가 된 김창운은 10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와 더 넓어진 음악 세계와 성숙한 감정선을 보여줬다. 무엇보다 이번 싱글에는 박재정, 박현중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와 프로듀서가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창운의 ‘이별 후 처음 하루’는 헤어진 뒤 맞는 첫 하루의 적막과 흔들리는 감정, 그리고 서서히 떠오르는 새로운 결심을 아름답게 담아내며 사랑의 끝과 시작을 동시에 노래한다. 팬들 역시 발라드와 레트로 R&B라는 결이 다른 두 곡에 더욱 깊이 이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창운의 더블 싱글 ‘이별 후 처음 하루’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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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운#이별후처음하루#박재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