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진, 눈물 참으려 환하게 웃었다”→귀멸의 칼날 앞 여운 남긴 순간
여름과 가을의 경계, 고요한 햇살이 머문 영화관 앞에서 김효진 아나운서가 빚어낸 한 장의 순간이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여유로운 미소와 포근하게 감싸 안은 베이지색 바지, 그리고 초가을의 햇살을 머금은 흰색 블라우스가 어우러진 김효진의 모습에서는 두근거림과 약간의 긴장이 동시에 밀려온다. 벚꽃과 등나무꽃이 흐드러진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포토존 앞, 김효진은 만화 속 주인공들을 바라보는 눈빛에 투명한 기대와 설렘을 가득 담았다.
사진 속 김효진은 일본식 전통 오브제와 캐릭터 장식이 배경으로 섬세하게 채워진 포토존에서, 내밀한 듯 소박한 미소로 자신의 감정을 기록했다. 가지런히 드리워진 등나무꽃 사이로 드러난 맑은 얼굴과 차분한 제스처가 일상과 판타지의 경계에 선 듯한 아련함을 더했다. 공간을 채우는 빛바랜 나무 패널과 조심스레 내민 고개, 그리고 환하게 번지는 미소는 팽팽한 기대감과 부드러운 감성이 교차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김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퍼 울 것 같아서 영화 보기 전에 찍었는데, 역시나 눈물범벅 .. 보고 찍었다면 저렇게 웃지 못했을거야.. 아니.. 그나저나 포토존에 하쿠지가 없는게 말이 되나요 .. 하쿠지 내놔요…”라는 글을 남겼다. 담담하면서도 솔직한 고백, 그리고 영화에 몰입해 경험한 진한 감동과 여운이 문장 너머로 고스란히 전해졌다. 웃음 혼자 머무는 듯 환한 사진과 달리, 영화와 함께 맞이한 눈물 어린 순간은 보는 이들에게 큰 공감을 이끌어냈다.
팬들은 “영화 보며 나도 마음껏 울었다”, “김효진 아나운서의 순수한 감정이 전해진다”며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진솔한 감정 공유가 각자의 일상 풍경에 깊은 파장을 일으킨다는 점에서, 김효진이 남긴 게시물은 SNS를 가로지르며 잔잔한 감동의 무늬를 남기고 있다.
아울러 김효진 아나운서가 감상한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일본 애니메이션 팬들 사이에서 연이은 화제와 함께 뜨거운 감동을 전하고 있으며, 깊어가는 계절만큼이나 잔잔한 감정의 여운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