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채정안, 몰입의 다른 온도”…내 멋대로 첫방 전격 예고→각기 다른 진정성 일상 어디까지

밝게 웃던 탁재훈과 채정안의 일상 속에는 저마다 전혀 다른 색의 몰입이 숨어 있었다. 한 사람은 노래와 콘텐츠, 또 한 사람은 건강과 행복에 깊이 스며들며, 그 속에서 각자의 진심이 자연스레 드러났다.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서로 닮은 듯 다른 다섯 멤버의 몰입기를 통해 일상의 여운을 시청자에게 가까이 전한다.

탁재훈은 최근 여러 분야의 콘텐츠로 깊은 관심을 확장하고 있다. 그는 직접 아이디어를 구상하거나 다수와 함께 부르는 노래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며, 평소와 달리 몰입한 진지함으로 첫 방송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익살 뒤에 감춰진 탁재훈만의 성찰은 프로그램의 감성적 결을 단단히 다진다.

채정안은 건강과 행복에 집중하는 일상을 꾸밈없이 보여준다. 운동, 식습관, 스트레스 관리 등 평범한 듯 특별한 고민을 귀띔하며, 스스로를 돌보는 진솔한 순간이 카메라 안팎의 긴장을 풀어낸다. 기존 배우라는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유노윤호는 패션, 정보, 여행 등 유튜브 콘텐츠 세계를 탐험하며, 아이돌 이면의 일상과 대리만족을 공유한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매 순간을 호기심으로 채우는 모습은 시청자와 또다른 공감의 다리를 놓았다. 직접 경험하지 못했던 세계를 영상 속에서 만나는 유노윤호의 신선한 표현력이 주목된다.

20년 내내 일에 몰입한 이특은 최근 골프, 반려견, 격투기 시청으로 관심 분야를 넓혀가는 중이다. 익숙한 무대 위 강단 뒤, 작은 취미에도 온 마음을 쏟는 모습은 새로운 몰입의 의미를 더한다. 그의 꾸준함과 호기심이 드러나는 솔직한 일상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미미누는 교육, 입시, K-POP, 게임 등 다채로운 영역에 몰입하며 본업인 크리에이터로서 생생한 장면을 남긴다. 학생을 직접 만나거나 교재 제작 과정을 가까이서 보여주며, 교육 예능의 깊이와 자신만의 진정성을 한데 담았다.

서로 다른 나이, 직업, 취향을 지닌 다섯 멤버의 과몰입은 결국 사소한 일상 속 진지한 행복으로 귀결된다. 이들이 직접 밝히는 몰입의 세계는 시청자도 저마다의 진심을 다시 돌아보게 한다.

탁재훈, 채정안, 유노윤호, 이특, 미미미누가 출연하는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은 9월 3일 수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되며, 다채로운 삶을 품은 각기 다른 몰입의 순간을 시청자와 함께 나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