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삼성전기 160,400원 마감”…외국인·기관 순매수에도 장중 하락
임서진 기자
입력
삼성전기(009150) 주가가 8월 29일 오후 3시 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0.93%) 내린 160,400원에 거래됐다. 시가는 162,500원으로 출발해 장중 163,400원까지 오르는 등 한때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매도세가 유입되며 저가 159,600원까지 하락했다. 거래량은 23만여 주, 거래대금은 3,703억 원 수준을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이 모두 순매수에 나섰으며, 외국인 보유율은 35.41%로 집계됐다. 외국계 창구에서는 UBS가 매도, 메릴린치가 매수 상위를 차지했다. 투자자들은 최근 삼성전기가 AI 및 전장용 MLCC 신제품을 선보이며 사업 확대에 박차를 가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실적 측면에서는 2025년 2분기 매출 2조 7,846억 원, 영업이익 2,130억 원, 순이익 1,372억 원을 기록했다. 주가수익비율(PER)은 21.19배, 주가순자산비율(PBR)은 1.38배로 집계됐다.
증권가에서는 평균 목표주가로 18만7050원을 제시하며 추가 상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반면, 단기적으로는 인도 관세 등 대외 변수에 따라 변동성 확대 가능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AI와 전장 부품 확대 기대감이 중장기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는지 주시하는 분위기다.
임서진 기자
밴드
URL복사
#삼성전기#외국인매수#ml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