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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양딸 한지혜, 달리기의 꿈”…배우 부부의 약속→끝까지 함께하는 가족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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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양딸 한지혜, 달리기의 꿈”…배우 부부의 약속→끝까지 함께하는 가족 여정

이예림 기자
입력

환한 미소로 여름 소식을 전하던 진태현은 마라톤 선수 한지혜와의 특별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깊은 울림을 안겼다. 올해로 가족이 된 지 1년을 맞이한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양딸 한지혜와 경기도청 전지훈련지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며 일상의 소중함을 나누는 모습을 보여줬다. 단순한 가족을 넘어, 삶의 과정과 성장의 순간들을 곁에서 함께 묵묵히 응원하는 풍경이 화면 너머로 진하게 전해졌다.

 

진태현은 공개한 글에서 “여름과 겨울이면 늘 대관령과 제주에서 머물며, 서울을 오가고 있다”고 밝히며, 마라톤 선수로서 끊임없이 자신을 단련하는 한지혜를 곁에서 지켜보는 감사함과 감동을 전했다. 그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주고, 함께 나누는 지금이 더없이 소중하다”며, 양딸의 달리기 실력에 대해 점점 성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들이 다 하는 것은 하지 않고, 조금 더 멋진 마라토너가 되기를 바란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경기도청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진태현 박시은 부부와 양딸이 나란히 선수와 가족의 인연으로 맺어졌다는 점 역시 남다른 운명처럼 그려진다.

진태현, 한지혜 인스타그램
진태현, 한지혜 인스타그램

긴 훈련의 시간을 지나며 엘리트 선수들이 때때로 홀로 울거나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본다는 진태현의 고백에는 자신의 과거와 양딸, 그리고 많은 육상 꿈나무들을 위로하는 마음이 담겼다. 누구보다 노력과 절제가 필요한 마라토너의 길을 곁에서 함께 응원하겠다는 약속은,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이들이 나아갈 여정에 깊은 신뢰를 더한다.

 

진태현은 최근 댓글을 통해 “양딸을 둔 이유가 무엇이냐”는 팬의 질문에 “같이 밥 먹으려고”라는 짧고 진심 어린 답을 전하기도 했다. 2015년 결혼 이후,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하고 유산의 아픔을 겪어온 두 사람은, 최근 두 딸을 새롭게 가족으로 맞으며 진한 공감과 응원을 얻고 있다.

 

몸 상태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며 “조금씩 천천히 나아가겠다”는 진태현의 말처럼, 가족의 존재와 달리기, 그리고 삶의 여정 모두가 가을 문턱에서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의 따뜻한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가족과 꿈, 그리고 서로를 응원하는 진실한 마음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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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한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