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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3위 굳히기”…펩트론, 장중 강세에 투자심리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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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 3위 굳히기”…펩트론, 장중 강세에 투자심리 개선

이예림 기자
입력

펩트론이 8월 26일 오전 장에서 강세를 보이며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페이 증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9분 기준 펩트론의 주가는 31만 8,500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4,000원(1.27%) 오른 수준이다. 최근 코스닥 대형주 종목 중 변동성이 커지는 와중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가 시장의 이목이 쏠린다.

 

펩트론의 이날 시초가는 31만 5,000원으로 시작해 장중 한때 30만 8,500원까지 저점을 기록했으나, 곧바로 반등해 32만 2,000원의 고점을 찍으며 등락폭을 보였다. 현재까지 거래량은 3만 1,915주, 거래대금은 100억 9,400만 원에 달했다. 동일 업종 등락률 역시 1.28% 상승세를 나타내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됐다.

펩트론은 코스닥 시장에서 시가총액 3위를 유지하고 있다. 총 시가총액은 7조 4,202억 원에 이른다. 주주 구성 측면에서는 외국인 보유 주식수도 168만 6,254주로, 전체 상장 주식의 7.24%를 차지한다. 이는 글로벌 투자자들의 펩트론에 대한 지속적인 신뢰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최근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코스닥 내 시가총액 상위 종목의 주가 흐름에 따라 투자심리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펩트론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세를 보이면서 대형주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시장 전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펩트론이 기술력과 재무 기반을 토대로 투자자 신뢰를 두텁게 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최근 증시 안정화를 위한 정책 수단 확장에 나서 업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코스닥 대형주에 대한 정보공개와 시장 투명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투자업계에서는 “펩트론 등 주요 종목의 실적과 기술 개발 조기 공개 여부가 주가와 투자심리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구조적 요인에 주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주가 상승세가 지속될 경우 중장기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군의 안정감이 시장 전체에 신뢰를 불어넣을지 지켜봐야 한다”는 진단도 나왔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이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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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코스닥#외국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