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빈아, 트로트계 새 물결”…무더위 속 관객 심장 저격→여름 예능 주인공 등극
시원한 이름이 8월의 무더위를 가르고 울려 퍼졌다. 손빈아는 ‘미스터트롯3’ 톱7에 오른 실력파로, 최근 다양한 예능 무대와 행사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꾸밈없는 감성과 화려한 춤선, 그리고 팬들과의 소통이 더해진 무대가 여름밤을 수놓았다.
8월 22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슈퍼콘서트’ 무대에서 손빈아는 단연 돋보였다. 관객들을 일으켜 세운 그의 '땡큐' 무대는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매력 넘치는 무대 매너로 박지현, 김용빈, 천록담, 장민호 등 화려한 출연진 사이에서도 단연 화제였다. 하루 전 방송된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댄싱퀸 특집에서는 한 팬과 함께한 ‘여보’ 무대에서 과감한 웨이브와 능청스러운 표정, 능동적인 팬 소통으로 출연진과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김용빈과 펼친 차차차 라틴댄스 장면에서는 관객의 환호가 쏟아져 나왔다.

8월 7일 한일 트로트 매치에서는 ‘박하사탕’ 무대에서 폭발적인 성량과 진심을 담아 ‘한국을 대표하는 신예’로 자리매김했다. 양국 트롯맨의 자존심 대결에서 손빈아는 “다리가 떨릴 정도”라는 소감을 전하며 독보적 존재감을 남겼다. 이어진 8월 18일 ‘가요무대’에서는 나훈아의 ‘18세 순이’를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으로 소화해 전통 트로트 팬들과 새로운 세대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눈길을 끄는 것은 스타로서 성장 과정과 독특한 이력이다. 경상남도 하동에서 음악 꿈을 키운 손빈아는 청소년 트로트 대회 대상, 2018년 데뷔, 그리고 국악적 색채의 독특한 창법과 감성으로 차근차근 입지를 다졌다. 트로트 명가와 MC, 라디오, 예능, 그리고 하동 세계차 엑스포 홍보대사까지, 다양한 활약상은 그를 종합 엔터테이너로 확장시켰다. ‘미스터트롯’ 시리즈 1,2,3에 모두 출전해 전국적 인지도를 얻기도 했다.
팬덤의 저력은 손빈아를 더욱 빛나게 한다. 네오스타상 팬투표에서 수만 표의 압도적 경쟁을 펼치고 '빛나는 별' 팬덤과 따뜻한 소통으로 막강한 지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SNS 라이브 방송에서는 ‘나 안아’ 포즈와 진솔한 메시지로 친근함까지 전하며 팬들과 거리를 좁혔다.
다가오는 9월에는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 신곡 무대 등 또 한 번 대중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예고한다. 손빈아는 트로트의 전통과 현대를 넘나들며 실력, 감성, 소통 모두를 겸비한 신예 아이콘으로, 여름의 중심에서부터 깊어질 가을까지 무대를 푸르게 물들일 전망이다. 루키를 넘어, 트로트계에 쉼 없는 바람을 일으키는 그의 행보가 어떤 새로운 드라마를 쓸지 주목된다.
이밖에 손빈아가 출연한 ‘미스터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와 각종 예능, 신곡 활동은 가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