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결방”…김용빈, 손빈아 애틋 이별→특별판 편성에 궁금증

화려한 무대와 따스한 노래로 위로를 전해오던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가 오늘 시청자 곁을 잠시 떠난다. 갑작스레 찾아온 공백은 낯설게 다가오지만, 그 아쉬움도 잠시, 김용빈과 손빈아를 비롯한 출연진이 그 무대를 다시 채울 시간의 흐름 앞에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한층 깊어진다.

이번 결방은 FC바르셀로나의 내한 경기 중계 때문으로,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치는 15년 만의 방한 경기가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의 정규 방송은 한 주 쉬어가며, 대체로 이날 오후 11시부터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 특별판’ 1회가 특별 편성된다. 여운이 남는 무대와 숨겨진 에피소드, 출연진의 애틋한 소감이 다시 한 번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송곳처럼 파고드는 보이스와 남다른 호흡을 보여준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춘길,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 유지우, 박지후, 남궁진 등의 출연진이 붐, 김성주와 함께 특유의 유쾌함과 진솔한 사연으로 시청자와 호흡하는 특별판은 또 하나의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전망이다. 무엇보다 8월 7일에는 ‘미스터트롯3’와 ‘미스터트롯 재팬’의 한일전이 예고돼 있어, 트롯을 사랑하는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더 커지고 있다.

한편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돼 많은 이들의 목요일 밤을 수놓고 있다. 방송은 OTT 플랫폼인 티빙, 왓챠, 웨이브에서도 다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