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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숨은 진심을 안다”…송은이, 따스한 고백→스튜디오가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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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숨은 진심을 안다”…송은이, 따스한 고백→스튜디오가 물들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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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화면 캡처

어릴 적 무심한 듯 유쾌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리며, 친구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야간 자율학습을 했던 일화까지 꺼내놓는 송은이의 입담은 청중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진정성이 깃든 고백의 순간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송은이는 유재석을 향해 “대한민국 1등이어서 좋은 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시간의 수고를 알기에 네가 대단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조용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언젠가 서로 틀니를 보살피며 콩트를 해보자는 다짐까지 나누며 유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한 편, 이런 따스한 위로와 웃음의 순간을 담아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저녁 8시 40분에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박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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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이#유퀴즈온더블럭#유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