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유니테크노 거래대금 급증”…급등장 속 코스닥 투심 출렁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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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이 대형 거래대금과 함께 최근 주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니테크노가 8월 28일 19.63% 오른 3,565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네이버페이 증권 기준 시가 3,040원을 기록한 주가는 장중 한때 3,835원까지 치솟으며 상한가(3,870원)에 육박했다. 거래량은 1,142만 5,067주, 거래대금은 411억 6,400만 원에 달해 시장의 매수세가 집중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유니테크노의 PER(주가수익비율)은 8.57배로, 동일 업종 평균(7.33배)을 상회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기업 실적 대비 성장 기대를 반영, 상대적으로 높은 밸류에이션을 부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코스닥 시가총액 순위에서는 885위(872억 원)에 올랐다.

외국인 투자자 비중은 1.58%(38만 6,881주)로 집계돼 내수·개인 중심의 단기 매수세와 수급 분포를 보여준다. 유니테크노 주가 급등은 최근 코스닥 전체의 투심 확장과 맞물린 결과로 해석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높은 거래대금과 PER 상승은 투자 기대감의 조기 반영 신호"라고 진단했다. 한편, 당일 변동성 확대에도 개인 및 기관, 외국인 간 주도권 변화에 따라 중장기 주가 흐름이 달라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정책과 시장의 속도 차를 어떻게 좁힐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장예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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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테크노#코스닥#per